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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대표적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가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해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복합문화공간 커먼그라운드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앱솔루트 보드카 팝업 매장 '앱솔루트 그라운드 믹스 위드 스티키몬스터랩(ABSOLUT GROUND MIX WITH STICKY MONSTER LAB)'은 앱솔루트가 모든 생각과 경험,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하나의 '그라운드'가 돼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뜻을 담았다.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앱솔루트 홈'에 이은 두 번째 팝업스토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자인스튜디오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했다. 이를 위해 앱솔루트는 스티키몬스터랩과 함께 앱솔루트의 '본 투 믹스(Born to Mix)-앱솔루트로 어우러지다'의 두 번째 캠페인인 '월드 오브 앱솔루트 칵테일'에서 안한 캐릭터(코스모, 보히토, 더블 패션프루트 스타)를 팝업스토어 곳곳에 표현했다.
각 내부에서는 각 캐릭터별 특성을 살린 공간을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코스모와 보히토 부문에서는 전면이 모두 유리로 돼 있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더블 패선푸르트 스타 부문에는 리듬 게임인 펌프가 비치돼 있어 게임 후에 스티커를 모으면 럭키드로우 박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전문 바텐더에게 직접 칵테일 제조법을 배워보는 칵테일 클래스가 진행된다.
9월 중 매주 토요일에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4인의 전문 바텐더가 제안하는 특별한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는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9월 매주 토요일에는 각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린 앱솔로투 뮤직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특히 모히토 데이에는 래퍼 머쉬베놈, 코스모 데이에는 래퍼 키썸, 더블 패선프루트 스타 데이에는 와이낫크루(WHYNOT CREW)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현장에서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앱솔루트는 한국 보드카 시장에서 절대적인 리더 역할을 계속 유지해오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앱솔루트를 통해서 저희의 브랜드 철학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가 수많은 캐릭터 중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한 이유에 묻자 "스티키몬스터랩은 한계를 넘어는 변화, 끈임없는 혁신을 추구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어 앱솔루트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오픈 이틀 만에 이번 앱솔루트 캐릭터와 관련된 상품이 100개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앱솔루트가 카테고리와 상관없이 그 브랜드 자체로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러한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한국 시장에서 계속해서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앱솔루트 그라운드는 19세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소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를 통해 앱솔루트 칵테일 클래스를 예약할 수 있다.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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