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발렌타인 팝업 스토어’ 열어
싱글 몰트 글렌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200여년간 감춰뒀던 비밀 속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의 비밀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2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켜온 발렌타인의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렌타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대표 휴가지인 부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을 예상,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부산의 랜드마크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점에서 이번 팝업 오픈을 기획하게 됐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 중 하나로, 발렌타인 위스키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탄생했다. 이번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이 지닌 헤리티지뿐 아니라 발렌타인 싱글 몰트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이곳에서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의 라인업 12년, 15년, 18년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위스키의 성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글렌버기 증류소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 연출뿐 아니라, 위스키 제조를 위한 주요 원료인 맥아보리부터 증류소 인근에서 흐르는 천연 암반수를 형상화한 아트워크, 원액이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증류소를 형상화한 구조물까지, 최상의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4가지 요소를 연출함으로써 위스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음 프로그램은 팝업을 방문한 19세 이상의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글렌버기 3종을 시음하며 위스키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향이 중요한 위스키 특성을 고려해 라인업별 특별한 후각 테이스팅을 통해 각 제품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부산 소비자들이 발렌타인 싱글 몰트만의 비밀의 공간으로 이동하는 특별한 경험과 200년간 지켜 온 발렌타인의 전통과 품질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 스토어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며, 백화점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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