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카일룸(042940) : 종속회사 카일룸도산에 33억5000만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 인터로조(119610) : 3691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 퀀타피아(078940) : 이호영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
- 한주라이트메탈(198940) : 현대자동차 경량화 부품 약 4000억 규모 수주 보도 관련 “현대자동차 EM플랫폼 부품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사실이나 계약 규모나 일정은 확정된 바 없음”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국정감사(오전 10시, 국회)
[금융위원회]
- 금융위원회, 종합감사(10시, 국회)
[한국은행]
- 한국은행, 종합감사(10시, 국회)
[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 종합감사(10시, 국회)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수잔 리 메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 발발 후 4분기 초 광고 지출이 감소했다며, 메타는 지난 3분기 341억5000만달러(약 46조2391억원)의 매출과 주당 4.39달러(약 5944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이번 분기에 더 큰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야기했다고 강조했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타우드 부동산 신탁의 배리 스턴리히트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의 금리 인상 가장 큰 피해자는 33조달러의 부채에 대해 5%의 이자를 내야 하는 미국 정부라며, 부채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돈을 끝없이 찍어내는 상황에 부닥치게 돼 결국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GM과 혼다는 3만달러 미만의 전기차를 공동 생산하기로 한 지 1년 반 만에 이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양사는 해당 차종에 인기 있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차종도 포함할 예정이었지만 전기차 시장 전망이 비용 증가와 인프라 부족, 예상에 못 미치는 소비자 수요 등으로 약화하면서라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확진자가 9주 연속 감소세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지난 일주일간(10월8일∼1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7483명(일평균 1069명)이었다.
신규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았다. 고령자 비중은 지난주 38.3%로 직전주(37.4%)보다는 더 커졌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 중에서는 오미크론 하위 EG.5의 검출률이 42.7%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직전주보다 4.4%포인트 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코로나 새 하위변이 BA.2.86(피롤라)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3건이 추가 검출돼 국내 확진자가 16명이 됐다. BA.2.86은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첫 발견 후 세계보건기구(WHO) 감시대상이 됐다.
당국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고령층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코로나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이다.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는 나머지 12~64세 연령대가 접종한다.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된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엑스비비(XBB).1.5 단가백신'이며, 이전에 접종한 백신 종류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끝마친다.
방역 당국이 지난달 6일 엠폭스(원숭이 두창)의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국내 누적 엠폭스 환자수는 총 141명이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경로는 국내가 92.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