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에프앤씨(110790) : 주식 병합·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말소로 오는 6일부터 주권매매거래 정지
- 일진파워(094820) : 176억 규모 하동화력 보일러설비 정비공사 공급계약 체결
- 티케이케미칼(104480) : 스판덱스 공장 생산라인 가동 중단
-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 :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별도 공시할 중요한 정보 없음”
- 한송네오텍(226440) : 이종훈씨 외 1명, 회사 측 상대 제기한 장부·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
- 케이씨티(089150) : 한국마사회와 15억원 규모 발매기 제조구매설치 공급계약 체결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국무회의(10시, 서울청사)
- 김병환 1차관,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방한단 면담(오후 2시30분, 서울청사)
- 2023년 8월 산업활동동향
- 2023년 8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 2023년 8월 국세수입 현황
- 1차관,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방한단 면담
[금융위원회]
- 주요일정 없음
[한국은행]
- 유상대 부총재, CBDC 활용성 테스트 계획 설명회(오후 1시30분, 별관 2층 컨퍼런스홀)
- 유상대 부총재, 금융위원회 회의(오후 2시30분, 정부서울청사)
- 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BIS와 손잡고 미래 통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험 공동추진
- 2023년 제17차(9월14일 개최, 비통방) 금통위 의사록 공개
[금융감독원]
- 주요일정 없음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는 등 채권시장이 투매장세에 시달리고 있지만 연준이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장은 이전까지 금리 인하가 언제 시작될지에 대해서만 얽매인 후 미국채 가격 조정이 촉발됐고 연준은 정책 시사점에 부합한다고 보고 지금의 시장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상·하원이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막기 위한 45일짜리 임시예산안을 가결했다며,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이 내놓은 예산은은 마감시점을 3시간가량 앞두고 찬성 88표와 반대 9표로 해당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면서 바이든 행정부 들어 첫 셧다운 위기를 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 지난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그룹 분석가 아티프 말리크는 인공지능(AI) 최대 수혜 종목이면서 그래픽카드 생산전문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주가가 내년 이후 추가 수익을 얻을 것이라며, 엔비디아가 내년 상반기 '차세대 B100' 또는 블랙웰(Blackwell)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또 다른 발전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확진자가 6주 연속 감소세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지난 일주일간(9월 17∼2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9687명(일평균 1384명)이다.
신규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율은 8월 마지막 주 28.4%에서 지난주 34.6%로 3주 연속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전환과 함께 의료기관 검사체계가 유료로 전환되면서, 검사비가 지원되는 고령자 위주로 검사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명당 1곳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준을 감시하는 상황이다.
감염병 4급 조정에 따라 앞으로는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RAT) 시, 기존 진찰비(5000원) 외에 검사비 2만~5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위기단계는 '경계'를 유지하며,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의무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코로나 새 하위변이 BA.2.86(피롤라)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1건이 추가 검출돼 국내 확진자가 3명이 됐다. BA.2.86은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첫 발견 후 세계보건기구(WHO) 감시대상이 됐다.
당국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고령층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코로나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이다.
방역 당국이 지난달 6일 엠폭스(원숭이 두창)의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엠폭스 환자수는 총 141명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감염경로는 국내가 92.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