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골프존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과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골프존 김성한 실장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박우성 회장, 정인숙 사무국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금과 함께 지난해 5월 진행된 ‘G-HEART-U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헌혈증서 100여장도 함께 전달했다.
‘G-HEART-U 헌혈 캠페인’은 매년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계적십자의 날(5월8일)'이자 그룹사의 창립 2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행사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는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