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취약계층아동 위해 ‘밀키트 지원 사업’ 전개

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1.05 14:19 ㅣ 수정 : 2023.01.05 14:19

상반기까지 매주 4인 분량 밀키트 지원
학교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주말 동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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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골프존]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골프존이 취약계층아동 밀키트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골프존은 5일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와 손을 잡고 올 상반기 동안 약 1억원 규모의 ‘취약계층아동 밀키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팔도페스티벌 시즌2에 참여한 골프존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팔도페스티벌 회원 기부금 200여만원과 골프존의 기부금 1억원을 합쳐 총 1억200여만원의 지원금이 마련됐다.

 

밀키트 지원은 식중독을 고려해 여름 이전인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밀키트는 취약계층아동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신체발달을 고려해 학교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주말 동안 결식 예방을 위한 특식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총 2만여식의 밀키트를 마련해 매주 4인 분량을 각 대상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특히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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