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0.05 13:39 ㅣ 수정 : 2022.10.05 13:39
임직원 역량개발을 목표로 비용과 시간 모든 방면에서 지원 아끼지 않아 맞춤형 복지제도로 전 직원 ‘골프’라는 업 본질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골프존이 연구개발인력 양성 및 임직원 역량개발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골프존은 임직원이 업무적으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제도를 통해 개인별 취향에 맞춰 휴식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적극 힘쓰고 있다.
예컨대 골프존은 전 직원이 근무 시간에도 사내에서 자유롭게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한다. 임직원들의 골프 실력 향상을 지원하고 나아가 골프문화 확산을 위해 스크린골프부터 필드골프에 이르기까지 골프레슨의 기회를 제공하는 ‘G-골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스크린골프 대회 ‘G-배틀’을 통해 직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 골프존만의 고유 복지 프로그램인 ‘플레이샵’을 통해 2박 3일 동안 자유롭게 조를 꾸려 일상 속 리프레시를 할 수 있는 유급휴가와 여행비도 지급한다.
아울러 골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골프산업 교육을 실시하며, 리더십 역량이나 외국어 등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중·장기적으로 신규 골프 플랫폼 개발자 양성 및 우수 인재영입을 목표로 ‘골프존 테크아카데미’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6개월간 교육비 100% 지원 등 웹개발, 서버·클라이언트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료자 가운데 우수인력에게는 골프존 정규직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김재희 골프존 인사지원실장(프로)는 “골프존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토대로 가족 친화적인 복지제도를 다양하게 구축하고 있는 회사”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일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삶의 다양한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사, 복지제도 개편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