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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IRP 개인형 퇴직연금…절세혜택과 노후준비를 동시에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란 본인 이름으로 된 퇴직연금 계좌로, 이곳에 퇴직금을 이체하거나 추가적립하면 절세혜택을 누리며 노후 준비도 할 수 있는 상품이다.최근 은행, 증권, 보험사 등 금융사들은 IRP를 가입 대상과 소득 원천에 따라 ‘퇴직 IRP’, ‘적립 IRP’, ‘기업형 IRP’의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법률에 따른 구분은 아니며, 이러한 구분 기준을 통해 고객들이 가입 기준과 혜택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퇴직 IRP’는 퇴직금을 보관했다가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정부는 올해부터 퇴직금을 IRP에 이체한 다음 연금으로 받으면 일시금으로 받을 때보다 30%의 세금을 차감해준다.‘적립 IRP’는 세액공제도 받고 연금자산도 늘릴 수 있다. 올해부터 ‘연금계좌’에 대한 연간 세액공제 한도가 700만 원으로 확대됐는데, 이 중 300만 원은 무조건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이나 IRP에 적립해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퇴직 IRP와 적립 IRP는 개인형 ‏IRP인데 반해 ‘기업형 IRP’는 10명 미만 사업장 근로자가 가입하며 회사가 부담금을 납입한다는 차이점을 가진다.이때 사용자는 가입자별로 연간 임금 총액의 12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부담금을 현금으로 가입자의 IRP계좌에 납입해야 한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6-08
  • 신한은행, 대학 창업기업에 사업 자문 및 서비스 지원
    ▲ (왼쪽부터) 기보 김한철 이사장, 교육부 김재춘 차관,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교육부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대학 기술기반 창업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대학 기술기반 창업기업은 대학 내 연구기관에서 창출되는 지식재(knowledge asset)의 경제재(economic asset)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신생 벤처기업들로,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산하에 약 5,700여 개가 설립되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술기반 벤처기업들에게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신한은행은 기술기반 벤처기업에게 ▲ 기술보증서 담보지원을 하는 기술금융지원 ▲ 스타트업 기업에게 세무/회계 경영 등 창업기업의 니즈에 연계된 컨설팅 지원 ▲ 해외진출 법인대상 글로벌 지원 Desk 서비스 제공 ▲ 금융자문 및 재무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함께 신한은행은 대학 기술기반 벤처기업에게 기술금융 지원 및 노하우를 적시에 지원해 창조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6-05
  • 삼성생명,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지난 2월 2015년 생명보험 공동 사회공헌 출연 약정식을 통해 여성가장 창업지원자금을 사회연대은행에 전달했다. [사진=삼성생명]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사회연대은행은 취업이 어려운 여성가장들을 위한 ‘사람사랑 Dream Shop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6월 말까지 받는다.이와 관련해 6월 10일 오후 3시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사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하는 ‘사람사랑 Dream Shop 창업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 및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창업 준비에서부터 점포세팅, 창업 후 경영 지도까지 지원하는 종합적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이다.창업지원규모는 최대 2천만 원이며, 대상자는 자립의지와 경영능력을 고려하여 선발한다.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2006년부터 저소득 여성가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14개 업체가 약 38억 원을 지원받아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6-03
  • [박용인의 JOB카툰] 자기자본…총 자본에서 부채를 뺀 것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자본(資本)이란 말 그대로 ‘돈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기업회계 기준에서는 자본을 ‘기업의 자산 총액에서 부채의 총액을 뺀 잔여액 또는 순자산으로써, 기업의 자산에 대한 소유주의 잔여청구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또한 자본은 회사 설립 시 또는 이후에 주주들이 출자금으로 납입한 자금을 뜻하기도 한다.기업에 투입된 총 자본은 그 원천에 따라 ‘타인자본’인 부채와 ‘자기자본’으로 구분된다.자기자본을 의미하는 자본은 주주지분, 또는 소유주 지분으로 불린다.자기자본은 기업의 총 자산에서 총 부채를 차감하고 남은 잔여분을 말하며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된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6-01
  • [박용인의 JOB카툰] 헤지펀드…고수익이지만 투자위험 높아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헤지펀드(hedge fund)란 단기이익을 목적으로 국제시장에 투자하는 개인모집 투자신탁으로, 투자지역이나 투자대상 등 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고 고수익을 노리지만 투자위험도 높은 투기성자본이다.주식, 채권, 파생상품, 실물자산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해 목표 수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헤지(hedge)란 원래 ‘위험을 회피, 분산시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헤지펀드는 위험회피보다는 투기적인 성격이 더 강하다.현재 국제금융시장에서 활동 중인 헤지펀드는 3000여 개로 추산되며 자산규모 200억 달러가 넘는 퀀텀펀드나 타이거펀드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5-25
    • [박용인의 JOB카툰] 30대 연금…꼼꼼히 살피고 저축하자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30대는 경제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기다.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목돈을 모으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아, 연금보험에 가입할 때 자세하게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연금보험이란 종신 또는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는 상품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진 않지만 10년 이상 장기적인 저축을 했을 경우 비과세혜택을 받고 발생하는 세금에 대해서 과세를 하지 않고 불어난 금액을 모두 수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0대는 점점 늦어지는 취업 시기와 점점 빨라지는 정년 시기의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경제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노년기에 어떻게 쓸 것인지 미리 계획하고 구성하는 것이 좋다.특히, 30대 연금은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필수적으로 여겨지고 있다.불안한 미래를 위해 30대 연금에 가입하는 만큼, 전문가들은 추가납입과 중도해지가 가능하도록 여러 연금을 비교해보고 견적을 내본 후에 가입하기를 권장한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5-21
    • 현대차,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발굴해 창조경제 살린다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견학하는 ‘광주 H-스타트’ 28개팀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견학, 토크 콘서트, 우수 창업팀 발표우수 창업 아이디어는 현대차그룹 창업지원 플랫폼 연계 후속 지원 기회 제공(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현대차그룹이 창조경제의 기반이 될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앞장선다.현대차그룹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이 지난 20일 조선대 서석홀에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기호 센터장, 조선대 산학협력단 차용훈 단장,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28개팀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주 H-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아울러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과 더불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견학, 스타트업 스타와의 토크 콘서트, 우수 창업팀 최종 발표 및 시상, 축하공연이 이어졌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수소경제, 스마트팩토리, 서민생활' 등 차별화된 4대 키워드를 내걸고 지난 1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해 지역혁신의 거점 및 창업허브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동차분야 벤처 및 서민생활창업 총 21개팀이 원스탑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특히,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경제 저변확대와 청년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준비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대학 총 533개 팀이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노 비즈니스(Inno Business) 3개 분야(IT/SW, 제조/유통, 서비스 기타), 소셜 비즈니스(Social Business) 3개 분야(공공서비스,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역재생)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22개 팀을 대상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2주간 예선전을 진행했다.예선을 통해 선발된 28개 팀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1박 2일로 남산 서울유스호스텔에서 1대1 창업 멘토링을 받았다.걷기 기부 소셜 벤처 빅워크의 한완희 대표 등 창업 전문가 20명과 1대1로 진행된 창업 멘토링을 통해 28개팀은 아이디어를 사업화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을 꿈꾸는 다른 참가자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우수 창업 팀에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벤처창업 지원 네트워크의 법무/기술/특허/금융 멘토링을 제공하고, 현대차그룹의 벤처 플랫폼 및 소셜 벤처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서초 창의 허브’의 창업 노하우와 인프라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유기호 센터장은 “우수 팀 28개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모두 실현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 아이템이라 생각한다”며 “노력한 대학생 참가자, 멘토, 심사위원들 모두가 이번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광주 H-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미래 창조경제의 주역이다”라고 밝혔다.한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경제로 도약하는 광주를 위해 ▲자동차 관련 각종 장비, 부품,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육성 ▲수소연료전지차 기술을 확대시키기 위한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및 실증시범사업 추진 ▲광주 지역 중소 벤처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문화예술분야와 지역재생 등 서민생활 창조경제 플랫폼 확산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창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와 정보를 지원하는 창업 성장 단계별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 팀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3D프린터, 자외선 분광기, 자동차 전장구조물, 창업 및 자동차 관련 정보 검색대 등이 구비된 ‘열린 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5-21
    • [뉴투줌인] 윤종규 KB금융 회장, “희망퇴직으로 더 건강한 KB 만들겠다”
      ▲ (맨 오른쪽)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지난 13일 ‘KB굿잡 취업박람회’에서 희망퇴직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이동환 기자] 지난 12일 임금피크직원·일반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조직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 확대”(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지난 12일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임금피크직원 및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깜짝 발표했다.그리고 다음 날 1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취업박람회’에서 윤종규 회장을 만나 희망퇴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이번 희망퇴직은 어윤대 전 회장이 지난 2010년 3,000여 명의 희망퇴직을 실시한 지 5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희망퇴직 대상을 직급과 나이를 고려해 장기근속 직원으로 제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희망퇴직 대상은 임금피크직원(1,000여 명)과 일반직원(4,500여 명)으로,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 치의 평균 통상임금이 위로금 명목으로 지급된다.임금피크직원에게는 최대 28개월 이내, 일반직원은 기본 30개월에서 직급에 따라 36개월 이내 특별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겸 국민은행장. [사진=이동환 기자] 윤종규 회장은 이날 ‘KB굿잡 취업박람회’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서도 “구직자들의 고용을 창출하는 것도 기업의 또 하나의 책임”이라고 말하며 희망퇴직을 통해 일자리 창출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윤 회장은 기자들의 추가 질문 자리에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 싶은 직원들이 조직에 잡혀있으면 능률을 저하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며 “또한 자발적인 선택으로 조직에 헌신하는 분들이 남으면 생산성이 향상되고 조직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희망퇴직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조직이 개편, 조정되면 신규 채용이 늘어나며, 고액 연봉자들이 빠지기 때문에 작년보다 40% 확대한 신규채용(1,100명)을 진행할 수 있다”고 희망퇴직 검토 당시 신규 채용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고 시행했음을 강조했다.또한, 희망퇴직에 따른 2분기 실적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실적은 선지급하는 것이라 단기적으로는 부담될 수 있지만, 생산성이 높아지면 중장기적으로는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그는 “이번 희망퇴직은 사회적으로 임금피크제가 도입되어 정년연장과 고용안정의 조화가 과제가 된 상황에서 KB금융이 나름대로 고심해 공생·상생 모델을 마련했으니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며 마무리 지었다.한편, LIG손해보험 인수와 관련해서는 “잘 진행되고 있다. 예상대로 6월 내 출범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KB금융그룹은 앞서 지난 3월 25일 이사회를 통해 LIG손보 지분 19.47%를 6,450억 원에 인수하기로 확정했으며,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RB)로부터 승인절차를 남겨두고 있었다. 조만간 FRB로부터 미국법인 지주사 전환승인을 받아 6월 중에는 ‘KB손해보험’을 출범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5-05-19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기업 육성·창업 활성화 나선다
      ▲ 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열린 ‘스타트업 Jump-up Day’에서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왼쪽 3번째)과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 5번째)이 육성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벤처기업 대표들에게 구체적 지원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LG] 벤처기업별 맞춤형 지원으로 매출 성장, 해외사업 진출 등 지원창업 활성화 위해 LG와 ‘특허 사업화 전국 공모전’ 실시(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혁신센터’)가 충북지역의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13일 충북혁신센터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충청북도 내 1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추천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8개의 벤처기업을 선정, 맞춤형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Jump-up Day’를 개최했다.이날 선정된 보노켐, 뻬르코, 유니크바이오텍 등 충북지역의 특화된 산업인 K-뷰티, K-바이오 중심의 8개 벤처기업 대표를 비롯해 추천대학의 창업보육센터장, 충북혁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특허, 기술, 금융 등 벤처기업별 구체적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충북혁신센터는 올해 안으로 유망 벤처기업을 20개 발굴, 이들 기업의 매출 성장, 해외사업 진출 등 실질적 성과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윤준원 충북혁신센터장은 “LG의 특허,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각 벤처기업별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벤처기업 매출 성장과 같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충북혁신센터는 LG와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개방한 특허를 활용한 ‘특허 사업화 전국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은 충북혁신센터 특허 전용창구인 ‘특허 서포트존’을 통해 개방한 5만4천여 건의 특허 또는 자체 보유한 특허를 활용해 사업화에 도전할 수 있다.이를 위해 충북혁신센터는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chungbuk)에서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사업화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충북혁신센터는 7월 중 최종 10개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과 실제 제품화를 위한 기술 지원, 그리고 최대 2천만원까지 자체 보유 기술의 특허 권리화와 사업 자금 지원 등에 나선다.충북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모든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며 “개방한 특허를 활용해 실질적 사업화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5-13
    • [현장취재] KB금융, 취업박람회 개최해 청년 구직자 ‘취업뽀개기’ 돕는다
      ▲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사진=이동환 기자] KB,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실질적 만남의 장(場) 마련다양한 기관과 MOU 맺어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9번째를 맞은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장(場)을 마련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이고 기업의 성장을 높여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윤종규 국민은행장(맨 오른쪽), 김재춘 교육부 차관(가운데) 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동환 기자] 특히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청년 구직자들의 고용을 창출하는 것이 기업이 지녀야 할 또 하나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KB금융그룹은 전국민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 ‘KB굿잡’을 운영하고 다양한 기관과 MOU를 맺는 등 6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이어 윤 회장은 “여성을 포함한 구직자 여러분에게 보다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곳에서 청년 구직자들이 성장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또한, 개막식에 참석한 교육부 김재춘 차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의 능력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중요하고 끊임없이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기회를 얻고 우수한 능력을 찾는 기업과 만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 14일까지 열리는 '201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취업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단일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로, 취업교육, 직업 체험 및 진로 상담부터 실질 채용에 이르기까지 구직 전 과정을 지원한다.[사진=이동환 기자] 한편,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250여 개의 우수기업과 2만 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참가해 1:1 취업상담, 현장면접, 취업세미나, 직업체험관 등 구직자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5-05-13
    • IBK기업은행, 인탑스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영규 기업은행 IB본부 부행장(왼쪽)과 김근하 인탑스㈜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 www.ibk.co.kr)은 중견기업 인탑스㈜(대표이사 김근하)와 성장유망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공동 추천한 기업을 투자대상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당 10억 이내에서 공동투자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기업은행은 창업기업에 대출지원과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인탑스는 제품 디자인과 제조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인탑스㈜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휴대폰 내외장 부품 분야 선도기업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금융지원과 기업의 제조기술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는 우수하나 제조능력이 부족한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은행과 중견기업이 협력해 창업기업 지원 모델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인탑스 관계자는 “이번 IBK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특히 하드웨어 기반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5-12
    • 현대카드, 퇴직 직원 창업 지원 ‘CEO 플랜’ 2호점 오픈
      ▲ 현대카드는 퇴직 직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CEO PLAN’의 2호점인 ‘MODERN 한(韓)’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카드]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현대카드는 퇴직 직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CEO PLAN’의 2호점인 ‘MODERN 한(韓)’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CEO PLAN’은 참가자에 맞춰 창업 상담과 교육부터 아이템과 입지 컨설팅, 오픈 컨설팅과 오픈 후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다.직원 중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CEO PLAN'에 지원하면 회사는 창업 의지를 중심으로 여러 요소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다.현대카드 CEO PLAN의 두 번째 주인공은 현대캐피탈 오토사업본부에서 근무했던 최강영 사장이다. 최강영 사장은 모던한 공간에서 즐기는 한식을 컨셉으로 청주시 서원구에 ‘MODERN 韓’이라는 한식 전문점을 선보인다.‘MODERN 韓’은 집밥을 모토로, ‘단첩 12첩 한상차림’과 직접 담근 버섯견과류 쌈장, 인근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쌈채소 등 고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하면서도 맛깔나는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최강영 사장은 “’MODERN 韓’을 청주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한식 안주와 전통주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주에 현대카드 CEO PLAN 2호점을 열게 됐다”며 “건강한 맛과 모던한 멋을 담은 ‘MODERN 韓’이 청주를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4-29
    • 기업은행, 중소기업 지원 위한 ‘IBK성공창업대출’ 판매
      ▲ IBK기업은행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IBK성공창업대출’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권선주)은 창업 7년이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IBK성공창업대출’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신용보증서 발급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기술신용평가 우수기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게는 1조원까지 최대 1.0%p 감면된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창업기업에 금리 감면을 확대한 상품”이라며, “컨설팅 요청시 창업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4-13
    • 오리온, 장년층 취업 지원 앞장
      ▲ 오리온 장년층 취업 지원. [사진=오리온]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오리온이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장년층 고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상반기 중 전북 익산공장에서 근무할 55~59세 남녀직원 총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난 3월까지 이미 5명을 채용한 바 있다. 채용완료 시까지 매주 고용노동부와‘오리온 구인 행사’를 열고 모집부터 면접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 및 건강검진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고.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익산 고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한 장년층 가운데 임시·일용직으로 재취업한 비율이 45.6%에 달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로 일자리를 찾는 50대가 많지만 제대로 된 일자리는 부족한 실정. 반면 기업에서는 젊은층의 제조업 기피 현상으로 생산직 인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20년 이상 일한 장년층의 업무 능력은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결정은 취업 취약계층 지원과 동시에 회사도 로열티를 가진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윈윈전략”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채용의 결과를 지켜보면서 향후 전 공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5-04-07
    • 기업은행-단국대-자산관리공사, 북한이탈주민 창업지원 위해 뭉친다
      ▲ 권선주 기업은행장(가운데),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왼쪽),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권선주)은 3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홍영만)와 ‘북한이탈주민 창업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창업교육, 창업 금융지원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생애맞춤형 창업지원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3-31
    • LG유플러스, 중소기업·소상공인 창업 지원해 ‘창조경제’ 이끈다
      ▲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업프랜차이즈 쇼’에 참가, 창업컨설팅과 매장솔루션 등 ‘U Biz창업클리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세무/노무/재무 컨설팅을 비롯 마케팅 브랜드까지 원스톱 창업 지원전문 컨설턴트 상담 및 세미나도 개최(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LG유플러스가 마케팅, 브랜드 등을 비롯 노무와 재무 상담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창업 원스톱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끈다.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업프랜차이즈 쇼’에 참가, 창업컨설팅과 매장솔루션 등 ‘U+ Biz창업클리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서비스 오피스넷, 매장 홍보에 도움이 되는 IPTV 스마트솔루션, 결제시스템 Paynow, CCTV비즈맘카, e메세징, 전국대표번호, 웹하드, LTE 결제 라우터 및 이를 통합한SOHO창업팩 등 창업에 필요한 대표창업 솔루션만을 모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한다.특히, 단순 통신 서비스뿐 아니라 창업을 돕는 경영지원 컨설팅 서비스인 ‘사업지키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제휴사 컨설턴트가 노무, 재무, 마케팅, 브랜드 등을 포함한 창업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정부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창업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매년 개인건강 검진을 하듯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도 경영진단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대”라며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창조경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3-27
    • KB국민은행, 취준생 위해 ‘KB굿잡 취업아카데미’ 개최
      ▲ KB국민은행은 26일 천안연수원 대강당에서 27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1박 2일 동안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사진=KB국민은행] 취업 준비생 270명 대상 희망직무별 맞춤취업교육수료자에게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한 취업 우선 지원(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6일(목) 천안연수원 대강당에서 27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아카데미」개강식을 갖고 1박 2일 동안 취업 교육을 한다.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KB국민은행은 맞춤형 취업교육에서 취업까지 한번에 연결하는 ‘원스톱 취업지원’을 선도하고 있다.이날 개강식에는 교육부 및 국방부 취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자리지원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하고 참여 구직자를 격려했다.「KB굿잡 취업아카데미」는 구직자의 희망 직무별 취업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KB굿잡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구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무료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KB굿잡 취업아카데미」는 전역(예정)간부, 특성화고생,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KB캠퍼스스타)를 포함한 일반 대학생 등 27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희망 직무에 따라 △마케팅/영업 △기술/연구개발 △경영/기획 중 한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3월 26일(목), 27(금) 1박 2일 총 18시간에 걸쳐 입사서류 작성법, 커뮤니케이션/ 프리젠테이션 스킬, 모의면접 등 취업을 위한 필수 강좌를 수강한다.특히 수료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국방부, 인크루트㈜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전용 고속취업 교육과정인‘국방부-KB국민은행 취업학교’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KB굿잡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직원 채용 시 우선 추천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KB굿잡 취업아카데미」 개설로 취업교육과 취업박람회를 연계함으로써 구직자는 취업 기회가 확대되고 구인기업은 준비된 인재를 지원받게 되었다”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해 후배들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와 희망의 길을 열어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KB국민은행은 5월 13일 ~ 14일 코엑스에서 ‘201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KB굿잡은 KB국민은행이 중견ㆍ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11년 1월 야심차게 출범시킨 일자리연결 프로젝트로 2015년 2월 현재 50,000개 이상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으며, 8회에 걸쳐 국내 최대규모의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연결에 앞장서고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5-03-26
    • SK텔레콤-서울산업진흥원,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해 힘 합쳤다
      ▲ 18일 용산에 위치한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열린 'SK텔레콤-서울산업진흥원, 청년 창업가를 위한 협약 체결식'에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 (사진 왼쪽)과 서울산업진흥원 이전영 대표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서울산업진흥원과 청년 창업 프로그램 확대 및 생태계 조성 위한 협약 체결청년창업플러스센터 내 최신 단말,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제공하는 모바일 테스트베드 구축대표적 대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인 T오픈랩 취지 이어가(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이전영)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용산에 위치한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 모바일 테스트베드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오후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과 이전영 서울산업진흥원 대표가 참석해, 청년 창업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청년창업플러스센터’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챌린지 1000 프로젝트’ 수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하는 장소다.SK텔레콤은 ‘청년창업플러스센터’ 내 전용 공간을 활용해 시험용 단말기 등 ICT 장비를 갖춘 청년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및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모바일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SK텔레콤은 새로 조성한 ‘모바일 테스트베드’에 최신 단말기 30대와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후 5G 시대에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필요한 IoT 단말기, 드론, 로봇 등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청년 창업가들의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모바일 테스트베드’는 ‘T오픈랩’의 취지와 목적을 이어 운영되고 있다. 2012년 오픈한 ‘T오픈랩(http://topenlab.sktelecom.com)’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공유해 중소∙벤처 기업의 연구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 공간이다. ‘T오픈랩’은 올해 3분기에 5G 테스트베드를 분당에 구축하고, 5G 시대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키워나갈 예정이다.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5G 시대에 필요로 하는 역량 있는 ICT 기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역량을 공유할 것”이라며 “T오픈랩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전영 서울산업진흥원 대표는 “모바일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ICT 융합 사업을 준비하는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출신 청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더 많은 혁신적인 청년창업 기업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3-18
    • 서울시-전경련, 중장년 재취업 위해 손잡는다
      ▲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중장년 재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장년인턴제 통한 일자리 알선 및 재취업전략교육 공동 시행(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이하 ‘이모작센터’)가 인생 2막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18일(수) 이모작센터 회의실에서 협력센터 배명한 소장, 이모작센터 조헌재 센터장은「중장년 재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들을 위한 재취업전략교육 및 장년취업인턴제를 통한 취업알선 등 중장년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력센터는 산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가입된 약 8,000여 명의 40세 이상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자 개별상담→재취업전략교육→취업알선에 이르기까지 재취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이모작센터는 시니어들의 사회참여 지원기관으로 사회공헌아카데미, 인문학 소모임 등의 인생설계교육 및 커뮤니티지원사업, 경로당코디네이터 등의 보람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사업, 재취업 일자리를 발굴하는 일감뱅크 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5060세대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은 다양한 교육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기회를 폭넓게 제공받을 수 있고, 장년취업인턴제 등 양 기관의 취업알선을 통해 구직기간이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구직자․구인기업 DB구축 및 공유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재취업 교육관련 협력 △중장년 취업알선을 위한 정보교류 △중장년 재취업지원사업의 내용․성과공유 및 공동홍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배명한 협력센터 소장은 “중장년의 인생2막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퇴직자 경력개발과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에 다양한 선택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력상담, 이력서․면접 컨설팅, 재취업 전략교육, 맞춤형 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매년 2,000여명의 재취업실적을 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02-6336-0615, www.fki-rejob.or.kr로 문의하면 된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5-03-18
    • 제일모직, 취업준비생 위해 ‘면접 성공 위한 스타일링 및 노하우’ 제공
      ▲ 제일모직이 스타일링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일모직](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제일모직이 취업준비생들에게 ‘물고기 잡는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제일모직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CSR매장 ‘하티스트’에서 취업준비생 30여명을 초청, ‘2015 하티스트 스타일링클래스’를 진행했다. 제일모직 측은 “갈수록 악화되는 취업난 속에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자 스타일링클래스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스타일링클래스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일모직 임직원이 직접 취준생들을 위해 손수 강의자료를 만들고 면접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됐다. 강의자로 나선 제일모직 로가디스컬렉션의 추재호 팀장과 김현호 사원은 첫인상을 사로잡을 의상 선택은 물론, 신뢰감을 주고 스마트하게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사했다. 또 체형별로 전략적인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등 모든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선배들의 농축된 면접 노하우와 직무소개 등의 시간을 통해 평소 자신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스타일링클래스의 참석자는 제일모직, 하티스트 등 SNS를 통해 사연을 수집, 선정됐다. 평소 힙합스타일을 좋아해 정장은 다소 어색하다는 지원자부터 ‘취업끝판왕’이 되겠다는 의지로 참여한 공대생 지원자까지 다양한 사연들이 쏟아졌다. 제일모직 CSR팀의 김지우 스타일링클래스 담당은 “갈수록 악화되는 청년세대의 취업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 재능기부 형태로 스타일링클래스를 마련했다”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 다양한 방법론으로 청년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모직 하티스트는 제일모직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9월 오픈한 CSR 매장으로, 판매되는 의류–패션 아이템의 이익금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