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자기자본…총 자본에서 부채를 뺀 것
오지은
입력 : 2015.06.01 09:36
ㅣ 수정 : 2016.12.16 19:33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자본(資本)이란 말 그대로 ‘돈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기업회계 기준에서는 자본을 ‘기업의 자산 총액에서 부채의 총액을 뺀 잔여액 또는 순자산으로써, 기업의 자산에 대한 소유주의 잔여청구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자본은 회사 설립 시 또는 이후에 주주들이 출자금으로 납입한 자금을 뜻하기도 한다.
기업에 투입된 총 자본은 그 원천에 따라 ‘타인자본’인 부채와 ‘자기자본’으로 구분된다.
자기자본을 의미하는 자본은 주주지분, 또는 소유주 지분으로 불린다.
자기자본은 기업의 총 자산에서 총 부채를 차감하고 남은 잔여분을 말하며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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