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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바디프랜드의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며 업계 1위 위상을 공고히 했다.
18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팔콘’을 출시한 이래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살피며 ‘팔콘S’, ‘팔콘SV’를 출시한 결과 팔콘 시리즈 누적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약 8개월만의 성과로, 하루 평균 약 150대씩 팔린 수준이다.
팔콘은 헬스케어로봇 혁신 기술의 정수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작은 사이즈, 핵심 기술력, 우수한 가성비 3가지 측면을 모두 충족하며 시장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헬스케어로봇’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홈쇼핑 당일 매출이 10억원을 돌파하고 출시 2주만에 매출 100억 달성하는 등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업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팔콘은 2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바디프랜드의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잘 담아낸 제품이다.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기존에는 닿기 힘들었던 코어 근육까지 자극함으로써 수준 높은 마사지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게 바디프랜드의 설명이다.
이처럼 팔콘이 헬스케어로봇 대중화 선두에 앞장서면서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이 안마의자 전체 점유율 2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이 전체 매출 중 60%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이 4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바디프랜드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1-2인 가구에도 크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만의 차별화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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