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바디프랜드가 커피 컵홀더, 컵코스터 가죽공예 등 바리스타 로봇과 함께 하는 일일 클래스 진행했다.
26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회사는 전일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두산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과 함께 하는 로봇체험형 소비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바디프랜드는 바리스타 로봇 ‘닥터프레소(DR.Presso)’ 운영을 위해 새 단장을 마친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VIP 소비자 대상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실시했다.
라운지 내 로봇 카페 운영을 시작한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열린 첫 소비자 체험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로봇 카페 콘셉트에 어울리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3월 28일 로봇 산업 발전과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로서 협동로봇 1위 기업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닥터프레소 설치 및 운영은 양사 간 공동 마케팅의 일환이다.
라운지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두산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인 닥터프레소를 이용하면서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헬스케어로봇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1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라운지 내에서 천연 소가죽을 활용한 컵홀더와 컵코스터를 직접 만들어 보고 바리스타 로봇이 만들어주는 원두 커피를 맛봤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퀀텀, 파라오로보, 에덴 등을 체험하면서 편안한 마사지 시간을 보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로봇 카페 운영으로 더욱 고객친화적으로 변모한 바디프랜드 라운지 모습에 방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소비자들이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부담 없이 방문하고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