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입주고객 위한 서비스 늘린다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이후 단지의 입주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넓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준공 1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를 준공 4년차 단지로 늘리고 콘텐츠를 강화해 이름을 '홈커밍데이'로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HDC현대산업개발은 2024년 홈커밍데이 서비스 일정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9일과 10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틀 동안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의 살균·소독, 그리고 입주민 가정에서 사용되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생네컷과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아울러 입주민을 대상으로 기부캠페인을 여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3·4단지, 서면 아이파크 등 전국 각지 총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아이파크 홈커밍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아이파크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5년 연속 준공단지 입주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홈커밍데이는 입주민 고객만족을 위해 진행되는 아이파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행사 전 사전미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고객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통해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