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군산에 올해 첫 아이파크 입주 시작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첫 아이파크 입주를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선보인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가 지난 31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는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 적용된 HDC IoT 시스템은 세대 관리부터 공동현관의 비접촉식 출입까지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입주고객은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통해 로비폰과 집 현관에서 인식해 별도의 접촉 없이 세대를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사전에 얼굴을 등록해두면 공동현관과 세대 앞 디지털 도어록까지 자동으로 출입 가능하다.
세대 출입뿐 아니라 주차장에도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이 단지 주차장에 다가오면 번호를 인식해 차단기가 열고 닫히며 차단기를 통과한 차량은 해당 세대 내에 있는 월패드에 알림으로 표시된다.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는 입주고객의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는 '웰컴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 세대·단지 생활 정보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입주고객들은 입주 후 1주일 이내에 세대 내 살균과 소독을 해주는 '홈케어 서비스'와 입주 축하선물인 '웰컴 기프트'를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입주 후 1개월 동안 입주민들은 '스마트홈 가이드 서비스'를 받아 복잡할 수 있는 월패드 사용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더 나은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를 위해 웰컴 서비스 매니저들의 고객 응대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입주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위치해 현재 입주 중인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238㎡ 665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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