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젠(214370) : 650억원 규모 서울 강남구 대치동 토지와 건물을 태범에 양수 결정
- 웨이브일렉트로(095270) : LIG넥스원과 32억480만6000원 규모 유도무기 사업용 부품 공급계약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KTB 국제 컨퍼런스(오후 3시, 서울 여의도)
- 김완섭 2차관, 공공기관 현장방문(오후 3시, 서민금융진흥원)
- 2022년 신혼부부통계
- 제10회 KTB 국제 컨퍼런스 개최
- 공공기관 현장방문(서민금융진흥원)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제1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2시, 은행연합회)
[한국은행]
- 주요일정 없음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제1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2시, 은행연합회)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JP모건의 수석 시장전략가 마르코 콜라보니크는 미국 물가상승률이 둔화할 경우 오히려 시장에 큰 악재가 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떨어진다는 것은 결국 경기가 침체를 향해 둔화한다는 의미여서 위험자산은 중앙은행들의 상당한 금리 인하 없이는 강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 지난 8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전기차 기업의 시가총액 수치 변화를 통해 버블이 붕괴하는 추세라며 성장둔화와 고금리, 전기차 기술, 전기차 선호도 등에 대한 우려가 전기차 버블이 줄어든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현재 9개 전기차 기업의 총 시가총액은 590억달러로 87% 줄었다고 설명했다.
- 지난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정보기술업체 애플은 향후 2~3년에 걸쳐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이폰을 연 5000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만약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인도는 전체 아이폰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담당하는 주요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지난 일주일간(11월 26일∼12월 2일) 신규 확진자수는 6574명으로, 직전주보다 422명(6.0%) 줄었다.
신규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았다. 11월 5주의 60세 이상 양성자 수는 2017명으로, 전주 2188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신규 양성자 지역별 비율은 수도권(48%)이 가장 높았고 경남권(15.7%), 충청권(12.6%)이 뒤를 이었다.
오미크론 하위 EG.5 검출률은 30.9%다. EG.5에서 재분류된 세부계통 HK.3 검출률은 3.5%포인트 늘어난 53.9%로, 8월 이후 계속 증가세다. 면역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86 변이(피롤라) 검출률은 2.8%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 명당 1곳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에서 코로나19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하고 있다.
당국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고령층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코로나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연구를 통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중증화·사망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연령층일수록 복용에 따른 중증화·사망 예방효과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