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오션플랜트(100090) : 1100억원 규모 동해면 파이프 생산시설 투자 관련 "경남도-고성군과 MOU 체결했으나, 구체적 시기·금액 확정된 바 없음"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김병환 1차관, 국가관광전략회의(오후 2시, 비공개)
- 한중일 및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결과
- 통계청,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및 방글라데시 기획부와 업무협약 체결
- 2022년 운수업조사 결과(잠정)
-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해단식 개최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 (10시)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10시)
[한국은행]
- 2023년 10월 국제수지(잠정) (08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북경사무소 개소 20주년 기념식 참석(배포시)
[금융감독원]
- 2023년 3분기중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잠정)(06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6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네드데이비스리서치(NDR)의 에드 클리솔드 미국 전략가는 NDR이 자체적으로 집계하는 강세 심리지표가 '과도하다' 구간에 있다며, 투자자들의 증시 낙관론이 과열돼 있는 가운데 아직 산타랠리를 기대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평가했다.
- 지난 6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리처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RBA)의 매튜 포터바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미국 주식시장은 곧 끊어질 고무밴드 같다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정상화하면 시장 상승폭이 줄어들고 그간 간과됐던 다른 나라 주식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 6일(현지시간) 비지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의 제이슨 헌터 기술전략 담당 대표는 최근 미국 증시가 경제 연착륙을 가격에 잘못 반영하고 있다며, 시장은 관성이 경기침체로 향할지를 평가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증시는 약세를 보이면서 S&P500지수가 내년 중순까지 3,500선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지난 일주일간(11월 26일∼12월 2일) 신규 확진자수는 6574명으로, 직전주보다 422명(6.0%) 줄었다.
신규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았다. 11월 5주의 60세 이상 양성자 수는 2017명으로, 전주 2188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신규 양성자 지역별 비율은 수도권(48%)이 가장 높았고 경남권(15.7%), 충청권(12.6%)이 뒤를 이었다.
오미크론 하위 EG.5 검출률은 30.9%다. EG.5에서 재분류된 세부계통 HK.3 검출률은 3.5%포인트 늘어난 53.9%로, 8월 이후 계속 증가세다. 면역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86 변이(피롤라) 검출률은 2.8%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 명당 1곳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에서 코로나19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하고 있다.
당국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고령층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코로나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연구를 통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중증화·사망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연령층일수록 복용에 따른 중증화·사망 예방효과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