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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가을 행락철 맞아 강남경찰서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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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3.11.08 11:40 ㅣ 수정 : 2023.11.08 11:40

7일 서울 신사역 부근서 서울시와 강남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하이트진로 등 음주운전 위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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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와 강남경찰서가 7일 서울 신사역 부근서 서울시와 강남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하이트진로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비맥주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야외 활동과 교통사고에 대비해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청 교통운영과와 강남구청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하이트진로, 온버스, 모범운전자 등 음주와 관련 기관과 기업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기로 약속해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주차 알림판과 약속 스티커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한 음주운전 사고 예방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 부스도 설치했다. 시민들은 가해 차량과 피해 차량, 목격 차량 각각의 시점에서 음주운전 사고의 심각성을 체험하며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이 많아지며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음주운전을 근절시키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식 서울 강남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 기관들과 공동의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알코올 오남용을 줄이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자 '음주운전 방지장치' 국민 체험단과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 '귀하신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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