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현대로템은 18일 이용배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범사회적 마약 근절 운동이다. 최근 마약 문제가 모든 계층과 연령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이다.
이 사장은 마약 근절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마약은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모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래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마약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구본상 LIG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박 대표는 2019년 대표이사 사장 취임과 동시에 과감한 조직 변화와 외부 인재 영입을 단행했으며 취임 2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데 공헌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8월 의왕경찰서와 함께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상 교육을 진행하며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