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8.08 10:00 ㅣ 수정 : 2023.08.08 10:00
6방향 안마볼로 손마사지와 유사한 입체안마 구현 “새로운 휴식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할 것”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디자인과 정교한 안마 기능까지 두루 갖춘 안마의자를 출시한다.
LG전자는 8일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정교한 안마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선뵌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곡선형 외관과 코지 베이지, 클레이 브라운 2종의 오브제컬렉션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하좌우는 물론 앞뒤까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Hand Motion) 입체안마 경험을 제공한다.
안마 코스는 7개로 구성됐는데 각 코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목과 어깨 위주로 주물러 주는 운전자 모드 △등과 엉덩이 위주로 주물러 주는 직장인 모드 △고객이 안마 범위와 동작, 위치, 속도, 강도를 직접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내마음 코스’ 등이 있다.
온전히 안마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저소음으로 설계돼 표준 코스 기준 소음은 약 35데시벨(dB) 수준으로 밤에도 조용하게 휴식할 수 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안마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신제품이 오롯이 나를 느끼는 새로운 휴식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