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8.02 10:40 ㅣ 수정 : 2023.08.02 10:40
가벼운 무게· 스마트싱스 연동·AI 모드·강력한 청소 성능 등 호평 비스포크 제트 라인업 상반기 글로벌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7%↑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가 해외 주요 전문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받고 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제품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ed)’은 최근 비스포크 제트 AI 청소기를 ‘2023년 최고의 무선청소기’로 선정했다.
해당 매체는 최대 280W 흡입력을 구현하는 강력한 모터와 대용량 배터리를 장점으로 꼽으며 “지금까지 리뷰한 무선 청소기 가운데 최고”라는 찬사를 보냈다.
영국 IT 전문매체인 ‘테크레이더(Techradar)’는 비스포크 제트 AI를 사용한 후 가벼운 무게와 최장 청소 시간이 100분인 점, 스스로 제품 상태를 점검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편리하게 결과를 안내하는 ‘스마트 자가진단’ 등을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GIZMODO)’는 강력한 청소 성능과 AI 모드를 갖춘 스마트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AI 모드’가 마루, 카펫, 매트 등 바닥 환경을 인식하고 분류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러한 제품력을 토대로 비스포크 제트 라인업의 상반기 글로벌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성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