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공개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9’의 사전판매가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27일 삼성닷컴과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 강력한 성능의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판매 기간은 이날부터 8월 3일까지로 출시 모델은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총 3가지다. 전 모델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색상이며 3개 모델 모두 Wi-Fi와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된다. S펜은 기본으로 포함됐다.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구매한 고객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모든 사전 구매고객에게 파손 보상, 별도의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6개월권이 지급된다.
특히 갤럭시 탭 S9 울트라 256GB 스토리지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장 용량을 512GB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업 스토리지’ 혜택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사전구매를 한 고객대상으로 갤럭시 탭 S9 시리즈의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35만원을 추가 보상해 주는 ‘트레이드 인(Trade-in)’ 행사도 7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학업, 업무, 창작, 취미 등 일상의 모든 순간에 차원이 다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가장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