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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현대이제웰‧네이처리퍼블릭, ‘가정의 달’ 맞이 소외 가정에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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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3.05.08 09:58 ㅣ 수정 : 2023.05.08 09:58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 가정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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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한부모가족들을 위해 식사와 간식을 후원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일 서울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한부모가족의 한끼 식사 및 간식 등의 물품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서울 지역 한부모가족들에게 식사와 간식 등을 지원하는 ‘한(憪:즐길 한)끼의 품격’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서울시 동작구 소재)에서 열린 한부모가족의 날(5/10) 기념 축제 「모두하나대축제」의 공식행사 중 하나로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김선순 서울시여성가족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한(憪)끼의 품격’ 후원을 통해 한부모가족에게 총 7억원 규모의 식사와 간식을 지원하게 되며 세븐일레븐 푸드 모바일상품권 지급과 현물 후원 형태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축제 「모두하나대축제」에서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간식과 선물을 제공하면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행사장에 세븐일레븐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 등 인기 캐릭터 상품과 세븐일레븐 인기 PB스낵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 등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후원 네이밍인 ‘한(憪)끼의 품격’은 세븐일레븐이 「모두하나대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진행한 공모 이벤트로 선정되었다. 네이밍 공모 이벤트에는 약 6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후원 네이밍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한(憪)끼의 품격’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세븐일레븐은 네이밍 공모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도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과 세븐카페 아이스커피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더불어 세븐일레븐은 한부모가족 뿐 아니라 조손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작년에는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코로나 시기 정상등교 지연과 조부모의 경제적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 청소년들 100명에게 푸드모바일상품권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전국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주방수리, 전기공사 등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함께 한부모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들이 더 나은 삶 속에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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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사진 왼쪽)와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이지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이지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복지 지원금 3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8일 서울시 중구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이지웰이 전달한 지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행복담은상자’ 사업에 쓰인다. ‘행복담은상자’ 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 및 기본생활 영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영순 대표는 “이번 후원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등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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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쇼핑과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나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처리퍼블릭 공식몰에서 관련 프로모션 제품을 1개 구매하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제품 1개가 자동 기부되는 ‘원포원’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품은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라인과 메이크업 인기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순한 베이비 아토’ 2종은 바디 워시와 로션으로 성분, 처방, 안전성을 입증 받아 0세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친환경, 내추럴 성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신생아들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자연유래 식물성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열흘 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한 ▲허니 멜팅 립,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길러낸 산쑥을 원료로한 비건 진정크림 ▲허브올로지 아르테미시아 엑스트라 수딩 크림, 2022 화해 뷰티어워드 에센스·앰플·세럼 카테고리에서 기능성 화장품부문 1위로 선정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히아테놀 하이드라 앰플 등 다양한 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SNS 특별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했다.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조카, 동생 등 어린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1000원이 기부된다.

 

김보람 네이처리퍼블릭 부사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베이비 아토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네이처리퍼블릭의 인기 제품 할인은 물론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일석이조 나눔 행사로 어린이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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