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창립 35주년 기념 '파트너사 동반성장 간담회'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04.28 09:33 ㅣ 수정 : 2023.04.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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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왼쪽에서 8번째),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왼쪽에서 7번째), 윤미숙 현대푸드시스템 대표(왼쪽에서 3번째) 등 관계자들이 2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세븐일레븐은 중소 파트너사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정거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을 초청하고 주요 중소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그리고 세븐일레븐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창립 35주년 기념 파트너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븐일레븐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파트너사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직접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반성장과 공정거래문화 준수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문화 교류시간도 가졌다. 세븐일레븐은 와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만큼 파트너사와 와인을 제대로 알고 맛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다양한 와인 지식을 배우고 명품 와인 3종을 시음도 해보는 와인클래스가 진행됐으며, 만찬 후에는 참석자를 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400억원 상당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파트너사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명절 전에는 조기지급하고 있다.

 

이정윤 세븐일레븐 컴플라이언스부문장은 “파트너사는 단순 사업 파트너가 아닌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이자 가족”이라며 “세븐일레븐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문화 조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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