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TV쇼핑 업계 최초로 코로나19 이후 중국 여행상품을 다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중국 청도 여행 상품이다. SK스토아가 오는 26일 오후 6시 41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바른투어 중국 청도 2박 3일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청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약 한 시간의 짧은 비행 시간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이날 소개되는 상품은 청도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특급호텔 숙박과 식사까지 포함돼있다.
숙박 호텔은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청도 호텔’이고 여행 기간 내 호텔 조식을 포함한 샤브샤브, 산동요리 등으로 모든 식사가 제공된다. 청도의 ‘5.4광장’, 100년 역사의 미식거리 ‘피아이위엔’, ‘신호산’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가격은 월~목요일, 토~일요일 출발29만9000원, 금요일 출발만3만원이 추가된 32만9000원이다.
여기에 SK스토아는 업계 최초 중국여행 상품 판매 재개를 기념해 상담예약주문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휴가지원금 10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최근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고객 반응이 좋았던 중국 청도 여행 상품을 업계 최초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기에 여행사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