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e스포츠로 게이밍 OLED의 압도적 성능을 알린다.

LG디스플레이는 14일 세계적인 e스포츠 구단 ‘DRX’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시장창출형 사업인 게이밍 OLE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RX는 국내외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과 다수의 우승을 달성한 세계 정상 e스포츠 구단 중 하나다.

이번 스폰서십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발로란트’, ‘철권’, ‘워크래프트3’에 출전하는 DRX 선수단에 고성능 게이밍 OLED 모니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대회에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다. 

이 밖에 게이밍 OLED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모션 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게이밍에 최적화된 27인치 OLED 패널과 45인치 울트라 와이드(21:9) OLED 패널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스스로 빛을 osms OLED만의 입체감 있는 화질은 물로 압도적인 성능까지 더해져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LG전자, 에이수스(Asus), 커세어(Corsair) 등 세계적인 IT제품 제조사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에 패널을 납품하고 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은 “WOLED 기반의 게이밍 OLED가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임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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