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2.21 11:01 ㅣ 수정 : 2022.12.21 11:01
미세먼지 많고 쌀쌀한 환절기나 한파엔 온풍·청정 활용 “날씨·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일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에어컨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1일 한파, 환절기, 폭염, 황사, 장마철 등 날씨 변화에 따라 일년 내내 사용 가능한 ‘휘센 사계절에어컨’ 신제품을 선뵌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출시되는 신제품은 차별화된 냉방 성능과 온풍, 청정, 제습 기능을 두루 갖춘 올인원 제품으로, 날씨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겨울철 온풍 모드와 옵션인 청정 기능을 사용하면 필터를 거친 따뜻한 청정 바람이 실내 공간을 빠르게 데워준다. 또 휘센 에어컨의 강력하고 쾌적한 냉방 성능은 그대로 계승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20리터(L) 용량 제습기 6대와 동일한 수준의 제습 성능을 갖춘 덕에 습도가 높고 꿉꿉한 장마철에도 실내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 준다.
이 밖에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극세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 ‘공기청정+’ △열교환기에 붙은 먼지와 세균을 물로 세척하는 ‘열교환기 세척’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AI건조+’ △99.99% 「UV LED 팬 살균」 등 위생 면에서도 손색없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날씨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휘센 사계절에어컨이 일년 내내 집안의 온도와 공기질 관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