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20325500140

위니아딤채, 최찬수 신임 대표이사와 ‘위니아’로 새출발

글자확대 글자축소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3.25 13:48 ㅣ 수정 : 2022.03.25 13:48

위니아딤채, 기업 포부·철학 담긴 ‘위니아’로 사명 변경
새 대표이사에 ‘1조 매출’ 주역 최찬수 총괄 부사장 선임

image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와 최찬수 총괄 부사장 [사진 = 대유위니아/뉴스투데이 편집]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위니아딤채가 사명을 ‘위니아’(WINIA)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위니아딤채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 등을 통과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명은 위니아딤채에서 위니아로 변경했다. 국내 3대 가전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세계적인 가전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취지다. 특정 제품군인 ‘딤채’를 제외하고 기업의 포부와 철학이 담긴 ‘위니아’만 사용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찬수 총괄 부사장이 올랐다. 최 부사장은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가전 전문가로, 삼성전자에서만 31년을 몸 담았다. 2014년 위니아딤채로 자리를 옮긴 최 사장은 영업 본부장 상무, 국내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그리고 2021년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선임하게 된 배경은 위니아딤채가 지난해 1조원 매출을 달성에 대한 최 부사장의 기여도가 인정됐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새로운 사명과 함께 새출발을 시작하는 위니아는 제품 혁신을 전담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를 주축으로 한층 개선된 가전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시장을 더불어 다양한 세계 시장 진출도 타진함으로써 그간 내수 시장에 집중됐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갈 방침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