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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트렌드] 취업을 부르는 면접룩은?
    ▲ [사진=BBS]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취업준비생들의 면접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첫 인상이 중요한 면접에선 무엇을 말하는지 뿐 아니라 어떻게 보이는지 또한 중요한 것. 이에 취업 성공을 원하는 남녀를 위해 성공적인 면접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 남성 면접룩, ‘세련 신뢰감’이 관건! ▲ [사진=화보-지이크 파렌하이트/ 안경-마인드 마스터/ 시계-로터리/ 가방-랑카스터] 면접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고 싶은 남성이라면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선택하자. 네이비 컬러 수트는 블랙, 그레이 컬러보다 세련된 첫 인상을 남겨준다. 특히 창의성이 중요시되는 직종의 경우 네이비 컬러에 윈도페인 체크가 가미된 수트로 면접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셔츠와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매치하면 센스있는 면접룩이 완성된다.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도 신경써야 한다. 둥근 뿔테 안경은 부드러운 쉐입이 신뢰감있는 인상을 만들어준다. 이에 더해 시계를 착용해 시간약속을 잘 지킨다는 느낌을 더하고 서류 가방으로 준비된 신입사원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 ■ 여성 면접룩, 블랙 정장보단 ‘페미닌 깔끔’ ▲ [사진=화보-무자크 / 귀걸이-아가타 파리/ 가방-세인트스코트/ 구두-데일라잇뉴욕] 면접관의 눈에 띄고 싶다면 천편일률적인 블랙 정장보단 페미닌한 재킷이 정답이다. 옷깃과 소매의 배색이 감각적인 멋을 더하는 핑크 컬러 재킷은 화사한 컬러로 면접자들 사이에서 눈에 띌 수 있다. 이때 패션, 광고, 디자인 업계에 지원하는 여성이라면 패턴 디테일이 가미된 치마로 트렌디함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 감각적인 재킷과 스커트를 선택한 만큼 클래식한 가방과 구두를 선택하자. 깔끔한 디자인과 블랙 컬러는 커리어 우먼의 분위기를 더해 여성 면접룩으로 제격이다. 액세서리를 착용할 경우 크고 화려한 것보단 작은 귀걸이를 선택하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번에 전할 수 있다. 패션 홍보대행사 유끼글로벌 곽애영은 “윈도페인 체크, 핑크 컬러로 세련된 면접룩을 연출할 땐 심플한 아이템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수적인 성향의 회사에 지원한다면 블랙의 포멀한 정장을 입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5-08-22
  • 하나금융그룹, 탈북 청년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우리는 하나”
    ▲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가운데), 하나은행 김병호 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외환은행 김한조 행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참석한 멘토임원과 탈북 청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탈북 청년 성공적 정착 돕는 취업 지원광복 70년, 통일을 향한 행복한 금융 실천(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탈북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해 탈북 청년 멘토링 및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18일 서울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와 멘티를 잇는 탈북 청년 멘토링 결연식을 열었다.이날 결연식에서 하나금융그룹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북한 출신 청년들이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그룹 임원들이 직접 멘토가 되어 이들에게 절실한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멘토 담당 임원들과 탈북 청년들의 월 1회 이상 만남을 통한 멘토링과 워크샵, 리크루팅 과정을 통해 활동이 우수한 멘티에게는 향후 그룹 공채시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탈북 청년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기업에서 탈북 청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문호를 개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이 밖에도 ▲새터민 어울림 한마당 ▲DMZ 통일 대장정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등을 통해 새터민 정착 및 남북한 청소년들의 교류와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또한, 새터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통일부에서 시행하는 ‘미래행복통장’의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통합 하나은행에서 11월에 동 상품을 출시하기로 한 바 있다.‘미래행복통장’은 탈북민의 근로소득 저축액에 대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원함으로써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제도이다.하나금융그룹은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해 향후에도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계획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5-08-18
  • [박용인의 JOB카툰] ‘청년 일자리 20만’, 2017년까지 만든다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경기불황과 더불어 정년 연장으로 인해 청년층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드는 ‘청년 고용절벽’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오는 2017년까지 총 20만개 이상의 일자리 기회를 만든다.공공부문 5만3000개, 민간부문 3만5000개 등 정규직 일자리가 8만8000개 수준이고, 민간 부문에서 일 경험 기회를 주는 인턴이나 직업훈련 등의 방식으로 창출되는 것이 약 12만5000개다.정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민관합동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최경환 부총리를 비롯한 유관 부처 장관들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경제 6단체장은 이날 종합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 - 경제계 협력선언도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공공부문에서 연평균 5500명 규모인 교원 명예퇴직을 연간 2000명씩 늘려 2017년까지 총 1만5000명의 신규 교원 채용 여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8-17
  • 삼성전자, 사내 임직원에 ‘스타트업 창업 지원’ 하는 클라스
    ▲ 삼성전자가 임직원의 자발적 연구 프로젝트인 C-Lab의 우수 과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투데이=서민혜 기자)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연구 프로젝트인 C-Lab(Creative Lab)의 우수 과제를 선정해 스타트업(Start-up) 창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C-Lab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한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외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가지 과제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스타트업 기업을 직접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철저히 독립경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의식을 독려하고 기업가정신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해, 회사에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번 사외 스타트업을 추진하게 되는 3가지 과제는 ▲신체의 일부를 활용해 통화음이 잘 들리게 하는 신개념 UX ‘팁톡(Tip Talk)’ ▲개인의 보행자세를 모니터링하고 교정을 돕는 스마트 깔창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이오핏(IoFIT)’ ▲걷기 운동과 모바일 쿠폰을 결합한 서비스 ‘워크온(WalkON)’이다. 총 9명의 임직원이 삼성전자 퇴직 후 각각 3개의 스타트업 법인을 설립해, 올해 연말과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제품과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경영·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업의 조기 안정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에 도전한 임직원들의 기업가 정신과 창업 경험의 가치를 인정해 본인이 원할 경우 삼성전자에 재입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내부 C-Lab 과제 인력을 대상으로 직급과 호칭을 없애고 근태관리도 적용하지 않는 등 보다 자율적인 분위기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과제결과와 직접 연결된 새로운 평가, 보상제도도 도입해 성과 창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이재일 상무는 "그동안 C-Lab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구현의 기회를 제공하던 단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 스타트업
    2015-08-17
  • [박용인의 JOB카툰] ‘블루슈머’, 새로운 소비자를 찾아라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블류슈머(bluesumer)란 미래에 잠재력을 지닌 시장을 말하는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미개척 시장의 소비자,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소비자를 뜻한다.이 용어는 2007년 통계청이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등장한 신소비계층을 지칭하면서 ‘한국의 블루슈머’ 여섯 그룹을 선정하면서 유행어가 됐다. 통계청은 2009년에도 ‘불황속 희망의 코드 읽기’, ‘친환경 등 미래 비전’을 주제로 10가지 블루슈머 항목을 선정했다.예를 들면 백수 탈출 블루슈머, 나홀로 가구 블루슈머, 녹색 세대 블루슈머, 내 나라 여행족 블루슈머,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 블루슈머 등이 그것이다.미개척의 새로운 시장, 즉 경쟁자가 없거나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으려는 블루오션 전략이 기업의 중요한 이슈가 되면서 블루슈머를 찾아내는 일도 중요한 과제가 됐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8-10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공군과 ‘창조국방’ 실현…군복무 동안에도 창업 준비 가능해져
      ▲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 앞줄 오른쪽 4번째),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사진 앞줄 오른쪽 5번째),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사진 앞줄 오른쪽 6번째)은 6일 대전 공군본부에서 창의 인재 양성 및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조성, ICT 기반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SK텔레콤] 군복무중 창업교육 제공 및 제대 후에도 전국 창조경제센터와 연계 창업지원그룹형 창업활동 통한 자기주도적∙생산적 군복무로 병영문화 개선 및 ‘창업국가’ 밑거름 역할 기대(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와 공군(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은 대전 공군본부에서 창의 인재 양성 및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조성, ICT 기반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대전센터와 공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창조국방’ 구현을 위한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군 60개 부대, 360건의 아이디어가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총 20개팀을 최종 선발했으며, 9월 중 5일간의 집합 창업교육 등 전문 멘토링을 제공한다.대전센터는 선발 병사들이 갖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창업지원을 담당하게 되고, 제대 후에도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사업화 지원에 나서게 된다.또한, 공군은 병사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병영생활의 자기주도적 문화를 확산하고, 군 입대 전 벤처창업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던 젊은 병사들에게 사업을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대전센터와 공군은 향후 이 같은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 방안을 대전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로 확산해 지역별 군 부대와 연계할 계획이다.이스라엘군은 ‘창업국가’ 이스라엘을 지탱하는 원천이라고 불릴 정도로 각종 하이테크 분야에서 이스라엘 군출신 벤처기업가들이 활약하고 있다.이번 공군 병사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소리버스’를 제출한 한마음5생 팀이 수상했다. ‘소리버스’는 소리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인터넷 혹은 USB가 없이도 디바이스에 스피커(혹은 이어폰)와 내장 마이크만 있다면 손쉽게 파일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획기적 기술로 평가받았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젊은 청년들의 열정이 창업에 대한 관심과 도전정신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아울러 실패를 용인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문화가 조속히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공군 최차규 참모총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창조경제'와 병영문화 혁신에 기여하는 ‘창조국방’, 그리고 사회경력 단절 없는 ‘청년창업지원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민∙관∙군의 협업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군 병사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양 기관에 감사를 전함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선진 병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8-06
    • [박용인의 JOB카툰] 자녀보육수당과 절세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자녀보육수당이란 근로자 또는 그 배우자의 자녀출산, 6세 이하(해당 과세기간 개시일을 기준으로 판단) 자녀보육과 관련해 받는 급여로, 월 10만원 이내의 금액으로 연말정산시 비과세 소득으로 인정받는 것이다.소득세법 집행기준에 따르면, 6세 이하의 자녀 보육과 관련한 급여로 월 10만원 이내의 금액은 자녀 수와 관계없이 지급월을 기준으로 10만원 이내 금액을 비과세하며, 동 보육수당을 분기별로 지급하거나 수개월분을 일괄지급하는 경우에도 그 지급월을 기준으로 월 10만원 이내의 금액을 비과세한다.또한, 동일 직장에서 맞벌이하는 근로자가 6세 이하의 자녀 1인에 대해 각각 보육수당을 수령하는 경우, 소득자별로 각각 10만원 이내의 금액을 비과세한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8-03
    • [박용인의 JOB카툰] 매월 분배형 펀드…안전한 고수익으로 ‘인기’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한 은퇴자들이 ‘매월 분배형 펀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적금이나 적립식펀드가 매달 일정한 금액을 적립해 목돈을 만드는 것이라면, 매월 분배형 펀드는 반대로 목돈을 맡겨두고 매달 일정한 금액을 찾아 쓰는 방식이다.그러므로 준비해둔 노후자금으로 은퇴 후 안정된 소득원을 마련하는 것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이 많이 찾는다. 우리나라엔 2007년 처음 도입됐지만, 투자경험이 일천(日淺)해 펀드를 고르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7-27
    •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5’ 참가
      2대째 맥도날드 매장 운영 중인 오너가 생생한 노하우 전달 예정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5’에 참가해 예비 오너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 지역에서 다수의 맥도날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정광용 오너가 참석해 예비 오너들에게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 오너의 경우 본인의 성공에 이어 자녀들까지 대를 이어 맥도날드 매장을 운영 중이거나, 오너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을 밟고 있다. 정광용 오너는 “과거 직장 생활을 할 때 해외 출장이 잦았는데, 전 세계 어디서나 한결 같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에 큰 매력을 느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며 “특히 맥도날드의 경우 직영점과 가맹점 간 차별 없이 체계적인 교육을 해주고, 창업 이후에도 본사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오너와의 동반 상생을 중시하는 비즈니스 철학이 만족스러워 자녀들까지 2대에 걸쳐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팀의 한연미 상무는 “맥도날드는 프랜차이즈 오너들과 ‘성숙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상호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지향한다”며 “정광용 오너의 사례가 보여주듯,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대를 이은 비즈니스가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맥도날드는 예비 오너들에게 프랜차이즈 준비 단계부터 매장 운영까지 체계적인 경영 노하우를 아낌 없이 전수하는 만큼,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예비 오너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와 프랜차이즈 지원자와의 공동 투자를 바탕으로 매장의 성공을 도모하는데, 이는 창업주인 레이 크록이 추구한 ‘세 다리 의자(The Three-Legged Stool)’ 철학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맥도날드와 프랜차이즈 오너, 그리고 공급업체가 하나의 의자의 세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며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 120여 개국 3만6000여 개의 매장 중 약 80% 이상을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전국 400여 개 매장 중 100여 개의 매장을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모집 내용 및 지원 방법은 한국맥도날드 웹사이트(www.mcdonal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7-22
    • [박용인의 JOB카툰] 근로자 퇴직연금 2.0 시대가 왔다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근로자 퇴직연금 2.0 시대가 왔다.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은 퇴직연금 도입을 촉진하고 IRA의 기능을 확대한다는 것과 함께, 퇴직연금제도 운영을 정교화해 근로자들이 퇴직연금을 더욱 잘 활용하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퇴직연금 가입자들은 본인이 가입한 상품의 디폴트옵션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저축이나 투자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전략이다.가입자들은 노후준비에 있어서 선택의 폭을 줄이는 것이 더 좋은 제도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7-20
    • 신한은행, ‘취업뽀개기’ 일조…상반기 채용합격 120% 확대해 발표
      상반기 청년 채용 계획 ‘230명’→‘284명’으로 확대해 발표하반기에도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츨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지속적으로 창출 예정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 은 2015년 상반기 고졸특성화고 공채 최종 합격자 90명을 발표하면서 상반기에 계획된 채용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3월 발표한 1,000명 규모의 올해 채용계획을 밝히며 상반기 중 일반직 공채 120명, 고졸특성화고 7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40명 등 230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완화를 위해 실제 채용인원을 20% 확대한 284명 (일반직 144명, 고졸특성화고 9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50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조용병 은행장은 “상반기 청년 채용을 230명으로 계획했으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노동시장의 불확실성과 메르스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동력이 감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청년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청년층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은행과 사회 전체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조용병 은행장은 “채용이 은행에게도 중요할 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계층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채용을 유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상반기 채용을 마무리 한 신한은행은 하반기에도 채용을 지속할 계획이다. 7월 15일 보훈 특별채용을 시작으로 일반직 공채와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 채용이 진행된다.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일반직 공개채용을 상/하반기 각 1회로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매년 고졸 공채와 장애인 특별채용을 지속하고 있다.이와 함께 2014년부터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한 정규직 시간선택제 직원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지난 해 시중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인 220명의 시간선택제 RS(Retail Service)직을 영업점에 배치한 데 이어 올해에도 280명을 기존 계획보다 조기에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중장년층 채용 규모도 220명으로 중장년층의 고용 유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한편, 지난 8일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청년채용을 비롯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노하우와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5-07-19
    • [박용인의 JOB카툰]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 ‘나 혼자 산다’
      ⓒ 일러스트 박용인 1인 가구가 만들어낸 새로운 소비시장(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2000년대 초반, 강력한 소비주체로 떠오른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강화되면서 ‘골드미스’와 ‘싱글맘’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졌다.이미 우리사회는 혼자 생활을 하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인정한 것이다. 여성으로부터 시작한 싱글은, 이제 남자에게도  예외가 아닌 시대가 왔다.   솔로 이코노미란 여러 이유로 늘어난 ‘1인 가구’를 겨냥해 기업들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미니 청소기, 간편식 등 소용량·소포장 상품이 이에 해당하며, 더불어 편의점 매출도 지속 상승 중이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7-13
    • [박용인의 JOB카툰] 초저금리시대, 역대 최저 1.5%로 살아남기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로써, 간단히 ‘ 기준금리’(base rate)라고도 한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매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는데,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돼 우리나라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6월 11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할 때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0.25%p 하향 조정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초저금리 시대로 인해 투자자들은 은행 예·적금 이자로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기가 어렵게 됐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에 다양한 해외 자산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운용 자산 배분투자’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7-06
    • [박용인의 JOB카툰] 경제정의…부당한 경제 행위에 처벌을
      ⓒ 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1970~80년대 산업화 시대에는 양적인 성장을 위해 경제 범죄를 어느 정도 눈감아주기도 했다. 그러나 일정 수준의 경제 성장을 이룬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이윤만 추구하는 풍토에서 벗어나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돌아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경제 정의다.경제 정의란 말 그대로 경제 활동에 있어서 개개인에게 균등한 기회 보장,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 부당한 경제 행위를 처벌하는 것을 말하며, 기업 윤리와도 일맥상통한다.경제 정의 실현을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는 공정거래, 소비자 보호, 공평 과세, 투기 억제 등이 있다.특히, 최근 합병을 추진 중인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관계에서 경제 정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양사의 합병을 둘러싼 삼성과 미국 헤지펀드 매니지먼트 엘리엇의 다툼이 화제다.이를 보는 관계자들은 양사 합병 후의 이득을 노리는 국제 투기꾼들에게 ‘경제 정의’를 당부하고 있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7-01
    • [박용인의 JOB카툰] 디폴트옵션(default option), 지정하지 않으면 자동 선택
      ⓒ 일러스트 박용인 별도 지시 없이 퇴직연금 사업자가 미리 짜놓은 포트폴리오대로 자동 운용(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디폴트옵션(default option)이란 투자자가 자산을 고르지 않아도 되게끔 연금운용사가 미리 자산 배분을 해 단순하게 만든 연금상품을 말한다.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구성된 ‘밸런스’형부터 투자자가 리스크 수준을 결정할 수 있는 상품까지 있다.즉,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다른 운용방식을 지정하지 않으면 퇴직연금 운용사(금융회사)가 자체투자전략에 따라 자산을 운용한다.북미·호주·칠레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에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원리금 보장형 상품의 수익률이 갈수록 떨어지자 디폴트 옵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6-26
    •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 주인공 될 서민창업 희망자 모집
      ▲ 현대차그룹은 24일(수)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작년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에 사용된 차량 10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지고 이날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의 주인공이 될 서민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차그룹] 어려운 이웃에 포터, 봉고, 스타렉스, 레이 등 창업용 차량 40대 지원…내년 3월까지창업지원금 500만원, 창업교육컨설팅 등 실질적 자립에 도움되는 프로그램 제공(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현대차그룹은 24일(수)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작년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에 사용된 차량 10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지고 이날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의 주인공이 될 서민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연계한 창업자금 저리(低利) 대출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다양한 이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1차 캠페인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돕는 창업용 차량 지원 등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으며 (시즌6 포함)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그동안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150명의 주인공들은 누적 월평균 소득이 지원 전 대비 2~3배 이상 증가했으며, 꾸준히 3~400만원 이상의 월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럿 배출하는 등 서민 자립지원의 실질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작년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5’에는 창업용 차량 지원과는 별도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운영, 누구나 기프트카를 신청해 봉사활동, 멘토링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3개월간 1,700여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는 내년 1월까지 접수를 받게 되며,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7개월간 매월 5~7명을 선발해 총 40명의 서민창업 희망자에게 기프트카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받으며,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6’ 전용 사이트(www.gift-car.kr)에서 지원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는 02-3453-6724.현대차그룹은 사업 수행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현대차미소금융재단, 창업 컨설팅 업체 등으로 공동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적 어려움과 창업계획, 자립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매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선정된 주인공들의 사연과 창업과정은 ‘기프트카 시즌6 캠페인’ 사이트에 소개되며, 누리꾼은 댓글 등록과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주인공들을 응원할 수 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신청을 받아 ‘스페셜 기프트카’ 10대를 공익성 목적을 위해 사회 곳곳에 기부하고 TV/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창업지원용 차량 40대에 더하여, 많은 분들이 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하셨던 ‘기프트카 셰어링’ 차량 10대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며 시즌5 캠페인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며, “시즌6 역시 자립의 의지를 갖고 내일을 준비하는 분들의 성공을 돕고, 이들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에게도 삶의 희망과 활력을 주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자동차 전문 그룹의 특성을 살려, 자동차가 필요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지속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프트카 캠페인’을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6-24
    • [박용인의 JOB카툰] 임금 피크제(salary peak), 정년보장 대신 임금삭감
      ⓒ 일러스트 박용인 고령화사회 대비하고 신규고용창출 위한 방책(뉴스투데이=박용인 객원기자) 임금피크제란 근로자의 계속고용을 위해 노사간 합의를 통해 일정연령(피크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조정하고 소정의 기간 동안 고용을 보장(정년연장 또는 정년 후 고용연장)하는 제도다.미국·유럽·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공무원과 일반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택적으로 적용했으며,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이와 유사한 제도를 도입했다.그러나 공식적으로는 신용보증기금이 2003년 7월 1일부터 ‘일자리를 나눈다’는 뜻에서 워크 셰어링의 형태로 임금피크제를 적용한 것이 처음이다.임금피크제는 IMF 외환위기 이후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사회문제로 불거진 50대 이상 고령층의 실업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고, 기업 측에서도 인건비의 부담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한 직종에서 평생을 보낸 고령층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반면 각 기업의 특성을 무시한 채 일률적으로 임금피크제를 적용할 경우 임금수준을 하락시키는 편법으로 작용할 수 있고, 공기업의 경우 노령자 구제수단의 일환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6-22
    • [현장취재] 건국대 취업설명회, “결국엔 뻔한 소리?”
      ▲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19일(금) 열린 ‘잡 콘서트 취업설명회’를 듣기 위해 모였다. [사진=이동환 기자] 건국대, 삼성·LG·현대·CJ 4대 그룹 취업설명회 개최“팁을 제시해준 멘토는 도움이 됐지만, 나머지는 뻔한 소리였다”(뉴스투데이=오지은, 이동환 기자) 19일(금)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홀 대공연장에서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방송, 한국경제TV가 주최한 ‘잡 콘서트 채용설명회’가 열렸다.이날 설명회는 약 700여 명의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이근면 처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 ▲전하진 국회의원이 취업준비생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 인사혁신처 이근면 처장이 취준생들에게 취업과 면접 전략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이동환 기자] 인사혁신처 이근면 처장은 “눈높이를 낮추고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길의 여러 방향을 찾는 것이 좋고, 글로벌 진출도 고려해보라”며 “경험을 많이 쌓고 차별화를 하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취업과 면접 전반에 관해 조언을 남겼다.이 자리에 함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두고 구인·구직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NCS를 통한 채용은 불필요한 스펙에 너무 힘쓰지 않고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만 키우면 된다”고 말했다. ▲ ‘JOB다구리’ 출연진들이 취업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그러나 오프라인 취업설명회라는 강점에도 불구하고 그냥 유투브에서 봐도 되는 수준의 설명회였다. 현장에서 취업컨설턴트를 직접 만나고 싶었던 학생들을 배신한 설명회. [사진=이동환 기자] 또한, 한국경제TV와 한국직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JOB다구리’ 출연자 최기훈, 조민혁 컨설턴트가 ‘9대 스펙’에 대해 얘기하며 취업준비생들에게 독설을 곁들인 조언을 했으나, 두서없는 진행과 수위 조절 실패로 참석자들의 싸늘한 반응을 떠안아야 했다.이어서 삼성, LG, 현대자동차, CJ 대기업 현직자 및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기업 소개를 하고 2015 하반기 채용 트렌드 전망을 밝혔다. ▲ 취업설명회에서 굳이 본인의 자작곡을 부르고 있는 전하진 국회의원. "누구를 위한 노래인가?" [사진=이동환 기자] 한편, 이날 특강을 진행한 일부 멘토들은 취업에 대한 조언과 길잡이보다는 ‘뻔한 얘기’만 늘어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설명회를 들으러 온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4학년 백 양은 “학교에서 문자가 와 친구와 함께 들으러 왔다. 초반에는 취업 전략을 구체적으로 잘 말해줘서 도움이 됐는데, 다른 분들은 ‘힘내라’는 식의 어디서나 말할 수 있는 얘기를 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구직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5-06-19
    • [박용인의 JOB카툰] 공유경제(sharing economy), 함께 쓰는 착한 소비
      ⓒ 일러스트 박용인 카쉐어링, 홈쉐어링 등 ‘나눠쓰는’ 소비 형태(뉴스투데이=박용인 객원기자) 공유경제(sharing economy)란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나눠쓰기’라는 개념으로 자동차, 빈 방, 책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물건이나 부동산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원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 활동이다.소유자 입장에서는 효율을 높이고, 구매자는 싼 값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 형태인 셈이다.공유경제는 2008년 미국발 경제 위기의 충격 이후 새롭게 탄생한 개념으로, 로렌스 레식 하버드 법대 교수가 처음 만들었으며,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특징인 20세기 자본주의 경제에 대비해 생겨난 개념이다.한편,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2011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공유경제를 꼽은 바 있다.
      • JOB > 취준생 > 박용인의 JOB카툰
      2015-06-15
    • 문체부, 관광 창업 준비하는 지역주민 돕는다
      ▲ 문체부는 '관공두레 멘토단'을 통해 관광 사업을 꾀하는 지역주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지역 특유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 운영 지원관광사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 설정해 집중적 컨설팅 진행(뉴스투데이=서민혜 기자) 관광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관광사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능나눔에 뜻을 모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 이하 연구원)과 함께 ‘관광두레 멘토단’을 구성해 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 내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지원 3년차를 맞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광 창업과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별로 관광두레 프로듀서(PD)를 중심으로 주민협력을 통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전문적인 조언과 도움의 필요성을 해소하기 위해 ‘관광두레 멘토단’을 만들었다. 멘토단은 식음, 기념품, 여행업 실무, 스토리텔링, 경영진단, 브랜드 디자인 등 관광사업 6가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24인으로 구성됐다.지난 3월부터 분야별 전문가를 선별해 구성한 멘토단은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관광두레 주민 공동체와 짝을 이뤄 집중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문체부 김재원 체육관광정책실장은 “올해로 사업 3년차를 맞는 만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야별 실무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관광두레 블로그(http://blog.naver.com/tourdure)를 참고하면 된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