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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동신건설, 이재명 테마주로 묶여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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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입력 : 2024.12.04 09:40 ㅣ 수정 : 2024.12.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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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건설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 사태로 정치적 불안이 높아지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알려진 동신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신건설은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250원(29.90%) 오른 2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엄령 해제 이후 야당 유력 대선후보인 이 대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신건설은 이 대표의 고향에 본사가 있다는 이유로 시장은 관련주로 묶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심야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고,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27분쯤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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