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최고 승무원상' 21년 연속 수상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에서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저녁 6시(현지시간) 미국 서부 LA(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레흐미타지 비벌리힐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해 기내 안전을 위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등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 고품격 고객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승무원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 여행 전문지로 독자가 약 50만명에 이른다. 글로벌 트레블러 테스티드 어워즈는 매년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 가운데 2만명 이상의 투표를 집계해 항공·호텔 등 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