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설맞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 지원

임종우 기자 입력 : 2024.02.08 09:33 ㅣ 수정 : 2024.02.08 09:33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서 명절 물품 세트·여행 지원금 전달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지난 7일 서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 지원 활동. (왼쪽부터)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총괄본부장. [사진=하이투자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8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과 등 설 명절 물품 세트 40개(200만원 상당)와 가족 여행 지원금(13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전달 물품과 지원금은 복지관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해 즐거운 명절 나기와 가족 여행을 지원한다. 가족 여행 지원금은 약 30가정의 여행에 활용될 계획으로, 대상 가정은 올해 1분기 중 선정한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업기관 중 하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총 19개 지역본부 및 사업기관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설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작게나마 가족 여가 활동을 지원하면서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