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우 기자 입력 : 2024.01.31 09:00 ㅣ 수정 : 2024.01.31 09:00
행사 기간 내달 18일까지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31일 간편 인증 수단 '네이버인증서'를 도입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이버인증서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회원 기반으로 발근한 인증서를 이용해 본인 인증 및 전자서명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빗은 본인 인증과 입출금 목적의 다중 인증을 위해 지난해 이미 신한인증서를 도입한 바 있으며, 네이버인증서를 추가로 도입해 고객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코빗은 인증서 도입 기념 이벤트를 내달 18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기간 내 네이버인증서를 이용하고 1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를 완료할 고객 중 4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네이버인증서가 추가로 도입돼 고객들이 원화 입금과 한도 상향 등 본인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증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코빗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