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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경험'에 진심인 LG전자…예술 더한 체험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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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1.16 10:00 ㅣ 수정 : 2024.08.28 10:45

‘당신의 공간, 예술이 되다’라는 브랜드 철학 전파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적 가치 경험 기회 지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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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 전하는 체험공간을 선뵌다. 2022년 2월 성수동과지난해 2월 제주, 12월 베트남 호치민에 이은 네번째 시리즈로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체험 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16일 ‘머무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는 별장’이라는 콘셉트로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전하는 체험공간 ‘어나더빌라(Another Villa)’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 열린 ‘어나더빌라’는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린다.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전 풀라인업을 통해 별장을 찾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어나더빌라는 ‘가전, 그 이상의 삶을 경험하다’라는 LG 시그니처 브랜드 철학과 ‘당신의 공간, 예술이 되다’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린다. 

 

예술적 가치와 혁신 기술의 조화를 통해 고객이 별장에 머무는 모든 시간을 예술로 만든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공유 별장 서비스 ‘밀리언그라운드’를 운영하는 건축 스타트업 ‘스테이빌리티’와 함께 어나더빌라를 조성했다. 어나더빌라는 밀리언그라운드 홍천의 회원이 우선 예약할 수 있으며 일반 예약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류주현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공간이 예술이 되고 품격 있는 삶을 완성하는 어나더빌라를 포함해 고객이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체험공간 시리즈 '어나더OO'은 2022년 성수동에 문연 프리미엄 주방 가전제품 체험공간 ‘어나더키친(Another Kitchen)’으로 첫발을 ㄸ다. 이곳에서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방 공간에서 최상의 가전을 체험하며 셰프가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해 2월에는 주방에서 전 가전으로 범위를 더 확장해 제주도의 빈 집을 활용한 '어나더 하우스(Another House)를 운영했다.

 

제주 빈집 재생 스타트업 ‘다자요’와 함께 제주 각지의 빈 집을 리모델링한 스테이(stay, 숙소)에 LG 생활가전만의 가치와 편리함을 경험을 제공했다. 테마는 △파티 스테이(월령, 신풍) △힐링 스테이(북촌, 하천) △펫 스테이(안성) △쿠킹 스테이(두모, 하천) △캠핑 스테이(안성) 등 5가지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그리고 같은해 12월 호찌민에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을 개장했다.

 

LG 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널리 전파하기 위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사용에 익숙하고 외국 브랜드와 문화를 즐기는 ‘도이머이(Doi Moi)’ 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5층 규모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LG전자가 실천하는 ESG 경영성과를 볼 수 있는 ‘ESG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오브제컬렉션존’ △LG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만 선택하면 냉장고 색상을 바꾸는 ‘무드업 스테이지’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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