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기자 입력 : 2023.12.12 10:10 ㅣ 수정 : 2023.12.12 10:10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와이더플래닛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더플래닛은 오전 9시 51분 기준 전날 대비 29.98%(1880원) 오른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운영자금 등 조달을 위해 19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샹증자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우 이정재(313만9717주), 정우성(62만7943주)이 유상증자 배정 대상자에 포함돼 관심을 모았던 와이더플래닛은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아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2010년 7월 17일에 설립해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정보처리 및 제공기술, 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로 빅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동화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서비스플랫폼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마케팅과 광고 성과에 기준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자연어 처리 및 사용자 문맥 인식, 사용자 프로파일링, 성과 예측, 최적화술, 매체 효율 제어, DPA와 같은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