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에너빌리티(034020) : 한국수력원자력과 약 1조1000억원 규모 ‘신한울원자력 3·4호기 주설비’ 공사 수주
- 엔터파트너즈(058450) : 감자 주권 변경 상장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
- 스킨앤스킨(159910) : 패션커머스(의류 등 도소매)사업부문 영업 정지
- 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 : 300억원 규모 14회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에이프로젠 H&G(109960) : 350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 결정
- 일진파워(094820) : GS동해전력과 175억5000만원 규모 GS동해전력 발전소 1·2호기 보일러, 터빈 및 보조기기 경상정비공사 계약 체결
- 라이트론(069540) : 2억5000만원 규모 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모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 삼진(032750) :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 결정
- 녹원씨엔아이(065560) : 주권매매거래 정지
- 삼화네트웍스(046390) : 75억원 규모 8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만기 전 취득
- 이즈미디어(181340) : 제1회차 CB 인수계약서에 따라 발생회사 기한의 이익상실에 따른 조기상환청구 사유 발생 및 미지급 사유 발생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국무회의(오전 10시, 세종청사)
- 김병환 1차관, 사회보장위원회(오후 4시, 서울청사)
- 김완섭 2차관, 2023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오전 10시 30분, 시상식)
- 통계청, 겨울방학 실용 통계교육 교사 연수
- 2023 통계로 보는 1인가구
- 2022년 광업제조업조사 결과(잠정)
- 2024년도 제1차 G20 재무차관회의 사전 보도
- 2023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大賞) 시상식 개최
- 제12차 원스톱 수출 119(춘천)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무회의(10시, 정부서울청사)
[한국은행]
- 2023년 3/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12시)
- 2023년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12시)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11시40분, 뱅커스클럽)
-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 마련(12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앤드류 맥카페리 글로벌 최고투자 책임자는 시장이 연착륙 시나리오를 너무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24년 경제 전망에서 금리인상의 영향이 확대돼 추가로 경기 순환적인 침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 지난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건강보험업체 시그나(NYS:CI)가 경쟁사 휴매나와의 합병 추진을 철회하고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기로 했다며, 시그나와 휴매나는 가격과 재무조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결국 합병 추진을 멈춘 뒤 시그나는 조만간 좀 작은 규모의 인수합병 쪽으로 시선을 돌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지난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매트 버논 소비자 대출 책임자는 예비 주택 구매자들에게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2008년 주택 붕괴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떨어졌으나 금리가 더 떨어질 때까지 타이밍을 맞추려 하지 말고 구매할 준비가 됐을 때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지난 일주일간(11월 26일∼12월 2일) 신규 확진자수는 6574명으로, 직전주보다 422명(6.0%) 줄었다.
신규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았다. 11월 5주의 60세 이상 양성자 수는 2017명으로, 전주 2188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신규 양성자 지역별 비율은 수도권(48%)이 가장 높았고 경남권(15.7%), 충청권(12.6%)이 뒤를 이었다.
오미크론 하위 EG.5 검출률은 30.9%다. EG.5에서 재분류된 세부계통 HK.3 검출률은 3.5%포인트 늘어난 53.9%로, 8월 이후 계속 증가세다. 면역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86 변이(피롤라) 검출률은 2.8%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인구 10만 명당 1곳꼴로 지정된 의료기관 527곳에서 코로나19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이르면 이번주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낮출지 여부를 결정한다. 감염병 위기 경보는 '심각-경계-주의-관심' 단계로 구성되며, 코로나19의 경우 지난 6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후 유지되고 있다.
당국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고령층 대상으로 지난 10 19일부터 코로나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연구를 통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중증화·사망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연령층일수록 복용에 따른 중증화·사망 예방효과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