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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다비이모네 매콤코다리’·농심 ‘신라면 똠양’…주목! 신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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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3.11.27 10:18 ㅣ 수정 : 2023.11.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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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샵]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간편하지만 특별한 메뉴를 원한다면, 오늘 소개할 신제품에 주목해보자. 개구우먼 김신영은 GS샵과 손잡고 간편하게 코다리조림을 맛볼 수 있는 ‘무라무라 다비이모네 매콤코다리’를 오는 28일 론칭한다. 또 농심은 태국 유명 셰프와 손잡고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라면 똠양’과 ‘신라면볶음면 똠얌’을 출시했으며, 세븐일레븐은 2500원 가성비를 내세운 ‘쫄깃통통 가래떡 떡볶이’를 내놓았다.

 

■ ‘다비이모’ 김신영-GS샵, ‘무라무라 다비이모네 매콤코다리’ 론칭

 

김신영이 TV홈쇼핑에서 ‘코다리조림’을 론칭한다. GS샵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5분부터 ‘무라무라 다비이모네 매콤코다리(이하 ‘매콤코다리’)’를 선보인다.

 

‘다비이모’는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음원 ‘주라주라’를 발매했을 때 설정한 부캐다. 김신영 씨 둘째 이모로 설정된 가상 캐릭터로 빠른 45년생, 대구 태생이다. 평소 구수한 말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비이모는 이날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주 고객층인 4060 여성들의 눈과 귀, 입맛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콤코다리’는 김신영 씨가 평소 즐겨먹는 코다리조림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김신영 씨는 KBS2 예능 ‘빼고파’에서 출연자 식단을 관리할 정도로 빼어난 음식 솜씨를 보여준 바 있는데, 이번 ‘매콤코다리’에 본인만의 레시피를 고스란히 담았다.

 

우선 ‘코다리’는 손질 전 기준 45Cm, 머리와 꼬리를 제거한 뒤에도 30Cm가 넘는 월척으로 선별했다. 여기에 60일 동안 자연 건조한 강원도 양구 시래기와 국내산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 조리했다. 양념에는 설탕 대신 사탕수수 100%를 사용해 달지 않으면서 기분 좋은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프라이팬으로 3분 만에 조리할 수 있고 코다리를 다 먹은 뒤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도록 양념을 충분히 넣는 등 시작부터 마지막까지의 최고의 경험을 하도록 만들었다.

 

또,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 시설에서 생산했으며 색소, 방부제, 유해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았다. 가격은 6팩에 6만9900원이며 론칭 기념으로 GS Pay, BC카드 등 결제 시 5~7% 할인 및 생방송 중 60명을 추첨해 무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김신영 씨는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막내딸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방송에 출연하실 다비이모가 긴장하지 않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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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 농심, 태국 유명 셰프와 ‘신라면 똠얌’ 출시

 

농심이 신라면의 글로벌 콜라보 첫 제품으로 태국의 유명 셰프 쩨파이(Jay Fai)와 손잡고 ‘신라면 똠얌(TOMYUM)’과 ‘신라면볶음면 똠얌(TOMYUM)’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태국의 대표적 수프 요리인 똠얌의 맛을 신라면에 접목한 것으로 신라면의 맛있는 매운맛과 똠얌 특유의 새콤한 맛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태국에서만 판매한다.

 

농심이 콜라보를 진행한 셰프 쩨파이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의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슐랭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 지난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편에 등장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농심은 쩨파이의 똠얌맛이 신라면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고급스러운 풍미를 내는데 집중해 제품을 개발했다. 연구원들이 쩨파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시식을 하고 맛을 내는 노하우를 전수받은 뒤, 한국에 돌아와 제품을 개발했다. 이후 쩨파이 셰프를 한국 본사로 초청하는 등 시식과 조율을 통해 최종 레시피를 완성했다.

 

농심은 신라면 똠얌으로 태국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태국의 라면시장은 약 7천억 원 규모로 저가형 제품이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에 미슐랭 1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인지도를 더해 태국에서 프리미엄 라면시장을 열어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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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2500원 ‘쫄깃통통 가래떡 떡볶이’ 출시 

 

세븐일레븐은 극강의 가성비를 내세운 ‘세븐셀렉트 쫄깃통통 가래떡 떡볶이’를 출시했다. 

 

지속되는 런치플레이션 속 식사대용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상품 대비 약 20% 가량 낮은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해당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1월1일~11월25일) 냉장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 가량 신장했다. 

 

세븐셀렉트 쫄깃통통 가래떡 떡볶이는 한 입 크기의 쫄깃한 식감의 통통한 쌀떡에 매콤 달콤한 고추장 소스를 넣어 학교 앞 분식점에서 먹던 추억의 떡볶이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가격은 2500원이다. 푸짐한 용량과 가성비 있는 가격대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식사대용식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간식으로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쫄깃통통 가래떡 떡볶이 출시를 기념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상품 구입시 ‘슈레드피자치즈’를 증정해 기호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치즈떡볶이까지 즐길 수 있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전 연령층이 가성비있게 즐기기 좋은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이게됐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맛과 품질까지 보장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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