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롯데웰푸드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치예방연구회가 함께 유아 충치예방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유아 충치예방 교육 사업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을 형성해,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본 사업은 충치 예방 모범유치원으로 선정된 44개소에서 3∼5세 유치원 어린이 46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의 학기에 맞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교육 대상의 연령층을 고려해 구강건강 시청각 교육과 놀이 등 참여형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치과위생사가 서울특별시 관내 선정된 모범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개념과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내용을 교육한 뒤,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해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유아 충치예방 교육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을 기초부터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익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