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김장 물가안정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김장 물가 안정을 위해 이날부터 29일까지 김장재료와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김장재료와 인기 상품 초특가 판매·e하나로마트를 통한 온라인 김장재료 모음 행사를 비롯해 점장을 이겨라·김장재료 경매·SNS 김치 자랑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김장철 주요 할인 상품으로 오는 15일까지 배추(3개/망)를 8100원, 알뜰배(3kg/박스)가 1만3800원, 2일부터 8일까지 실속 사과(1.5kg/봉)가 1만1980원(행사 카드)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갓(홍·청)을 1단에 3980원, 다발무를 1단에 4980원, 흙쪽파(1kg/단)는 7980원(행사 카드), 양파(3kg/망)는 4980원(행사 카드), 깐마늘(1kg/봉)을 7990원(행사 카드)에 판매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근 하나로마트로 문의 바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언제나 하나로마트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린다”며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김장하실 수 있도록 김장철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