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키움증권이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신규고객은 이달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며, 휴면고객은 올해 3월 5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지난 3월 6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다.
수수료 할인은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적용된다. 적용 기간 내 선물을 400억원 이상 혹은 옵션을 13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추가 2개월의 혜택을 받아 최대 4개월간 할인이 적용된다.
또 타사거래확인서를 등록한 후 이벤트 기간 내 선물·옵션 최초 거래 시 현금 10만원도 증정한다.
한편, 키움증권은 수수료 할인 행사 외에도 '월요일 만기 위클리옵션 상장 기념 국내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도 병행하고 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