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위니아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편리성을 극대화해 사용 확장성을 높인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위니아는 31일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0.1℃ 초정밀 정온기술에 냉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오리지널 땅속냉각 및 탑쿨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멀티 저장고로서 확장성이 극대화 됐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고메 팬트리’는 사용 빈도가 높은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한 2024년형 딤채의 핵심 기능이다.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무빙 ‘고메트레이’ 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고메포켓’ 구조를 갖췄다.

또 29년간의 노하우와 독보적인 발효과학 기술을 활용한 ‘비건김치 숙성모드’도 탑재했다.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비건김치를 최적의 숙성 알고리즘으로 맛있게 익혀 비건 및 채식주의자들도 맛있는 김치를 오랜 시간 보관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김혁표 위니아 대표는 ”2024년형 딤채는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Needs, 욕구)를 반영해 김치 숙성과 저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물론 다채로운 식재료를 맞춤으로 보관하는 멀티 저장의 기능을 최대한 높인 제품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