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38억원 개선한 9억3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47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1%가량 소폭 감소했으나, 역대 1분기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녹록치 않은 이커머스 업황에서 앞으로도 누적 흑자를 안정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물류 시스템 고도화, 매장 통폐합 등 경영을 효율화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에 주효했다고 분석한다"며 "상반기 내 케이뱅크 등 협업 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 탄탄한 실적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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