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페루서 ‘초대형 사이니지’ 입체 광고로 시민 눈길 사로잡아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페루에서 초대형 사이니지를 통한 입체 광고로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12일 최근 페루 수도 리마(Lima)에 초대형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140개 패널을 연결해 완성한 120㎡ 크기의 대형 LED 사이니지다.
5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시인성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LG전자는 제품 공급은 물론이고 설계와 시공에도 직접 참여해 설치 완성도를 향상시켰다.
패널 간 유격을 축소해 3D 아나몰픽(anamorphic, 입체적 광고 표현 기법) 콘텐츠도 실감 나게 구현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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