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30428500144

SPC삼립,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글자확대 글자축소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4.28 15:39 ㅣ 수정 : 2023.04.28 15:39

임직원 20여명 배식 봉사활동도

image
28일 SPC삼립 황종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SPC삼립]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SPC삼립은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 물가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료급식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본부 중앙회가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 급식소로 서울역과 인천 일대 노숙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SPC삼립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따스한채움터’에서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황종현 SPC삼립 대표와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무료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후원금은 서울역 인근의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계층 5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한 끼를 제공하던 무료급식소가 고물가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