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풀무원샘물은 ‘식품이력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원수부터 철저한 수질 관리 시스템까지 제품 관련 상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식품이력제를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수질검사 항목 수치와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풀무원샘물은 대표 제품인 화강암반수 ‘풀무원샘물’ 500ml 제품의 라벨과 묶음용 포장에 QR 코드를 삽입해 수질 및 제품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QR코드를 촬영하면 풀무원샘물 식품이력제 웹사이트로 연결되며, 무기물질 함량을 비롯해 수질검사 대표 항목 수치와 국가공인시험연구원(KOTITI)의 수질검사 성적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샘물은 국내 수질검사 항목의 10배가 넘는 550여가지 국제 수준의 수질 검사를 비롯해 매주 1회 이상의 미생물 검사, 매일 맛, 냄새, 탁도 검사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또 40m에 이르는 천연 모래 필터로 걸러내 맑고 깨끗한 화강암반수의 정화 과정은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안내하며, 건강한 물 마시기를 위한 팁도 함께 공유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제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이력제를 자체적으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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