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수질정보 담은 '식품이력제' QR코드 도입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1.10 10:15 ㅣ 수정 : 2022.11.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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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풀무원샘물은 원수부터 철저한 수질 관리 시스템까지 제품 관련 상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식품이력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국내 먹는 샘물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수질검사 항목 수치와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식품이력제를 도입했다.

 

풀무원샘물은 대표 제품인 화강암반수 ‘풀무원샘물’ 500ml 제품의 라벨과 묶음용 포장에 QR 코드를 삽입해 수질 및 제품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QR코드를 촬영하면 풀무원샘물 식품이력제 웹사이트로 연결되며, 무기물질 함량을 비롯해 수질검사 대표 항목 수치와 국가공인시험연구원(KOTITI)의 수질검사 성적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샘물은 국내 수질검사 항목의 10배가 넘는 550여가지 국제 수준의 수질 검사를 비롯해 매주 1회 이상의 미생물 검사, 매일 맛, 냄새, 탁도 검사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또 40m에 이르는 천연 모래 필터로 걸러내 맑고 깨끗한 화강암반수의 정화 과정은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안내하며, 건강한 물 마시기를 위한 팁도 함께 공유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이력제를 자체적으로 도입했다”며 “이달부터 2리터, 330ml 용량의 ‘풀무원샘물’ 제품에도 식품이력제 QR 코드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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