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으로 더욱 강력한 홈 오피스 경험 제공하는 모니터를 선뵈다.

삼성전자는 5일 대폭 강화된 홈 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앞세운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풀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업무와 학습은 물론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 게이밍 허브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이다. 지난 2020년 12월 처음 출시된 후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서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IoT 허브가 탑재된 UHD 해상도의 M8(32형,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32형, 300니트) △Full HD 해상도의 M5(32형·27형) 등으 홈 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이 강점이다. 

우선 마우스와 키보드 컨트롤을 지원한다. 스마트 허브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중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고 빠르게 검색 및 실행이 가능하다.

 대화면을 분할해 2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뷰 기능’ 확장으로 더욱 쾌적하게 문서 작업을 하거나 웹 브라우징을 즐길 수 있다. 

또 가로·세로 전환(피벗)과 높낮이 조절(HAS)과 사용자를 인식해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등 맞춤형 기능이 더욱 강화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사용자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빠르게 바뀌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제품”이라며 “홈 라이프 시대와 초연결성 트렌드에 어울리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봬 모니터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