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지만 강하다’…LG전자, 초슬림·초경량 ‘LG 그램’ 신제품 출시

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3.16 10:07 ㅣ 수정 : 2023.03.16 10:07

인텔 13세대 프로세서·최신 저전력 메모리로 최적 작업 환경 구현
압도적 명암비의 저반사 OLED 패널 탑재, DCI-P3 100% 충족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역대 LG 그램(gram) 가운데 가장 얇은 초슬림 디자인의 신제품이 등장했다.

 

LG전자는 16일 두께 10.9mm·무게 990g의 더 얇고 가벼워진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5.6형(대각선 길이 39.6cm) 대화면이지만 같은 화면 크기의 그램보다 4.4mm 더 줄었으며, 무게도 1kg을 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외관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단단해 우주선이나 경주용 자동차 등에 많이 사용되는 ‘마그네슘합금’을 활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다.

 

인텔 최신 13세대 프로세서와 4세대 저장장치(SSD)가 적용 고화질 영상 및 이미지 편집 작업 시 최적의 작업 환경 구현한다. 또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은 40% 개선되고 소비 전력은 20% 축소된 최신 저전력 메모리(LPDDR5) 등도 탑재됐다.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을 표현하는 FHD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디지털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100% 충족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색표현이 가능하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그램은 출시 이후 도전과 혁신으로 초경량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초슬림 디자인의 990g 초경량 ‘LG 그램’ 신제품은 봄맞이 실외 활동이 늘어난 요즘, 가볍고 세련된 노트북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