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강길에서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프로그램 운영
김충기
입력 : 2023.02.24 10:52
ㅣ 수정 : 2023.02.24 10:52
걷기와 지역 역사문화의 결합 ‘여강길과 가치있는 같이걷기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여강길 특화사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여강길 13개의 코스 일부 구간에서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주에는 신륵사,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많은 역사·문화자원이 산재해 있다.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는 여강길 주변으로 산재해 있는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여강의 나루터, 사람이 곧 하늘, 너울너울 춤추는 파사성, 침석정 이야기, 도자공의 쌀이 된 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걷기를 통한 강의와 접목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는 여주에 살면서 익숙해져 놓치고 있는 소중한 것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여주와 여강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기억해야 할 빛바랜 역사 문화를 알아가는 가치있는 걸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여강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여강길 사무국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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