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4개월 간 채무감면 프로그램 시행

최병춘 기자 입력 : 2023.02.27 17:11 ㅣ 수정 : 2023.02.27 17:11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뉴스투데이=최병춘 기자] DGB대구은행은 오는 3월 1일 부터 금융소외계층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기회 부여를 위해 DGB희망나눔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무감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4개월 간 실시되며,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50% ~ 90%)을 적용하는 한편,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으로 다양한 채무 감면 혜택을 진행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중소기업, 더불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추진으로 서민금융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