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자동차는 우호적 지표 발표에 완성차 호실적 지속이 기대되고 있다"며 "보험은 IFRS17 불확실성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하향 조정이 부각된 업종은 에너지와 화학을 지목했다. 반도체는 하향 조정세가 감소했지만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에너지나 화학의 경우 SK이노베이션 4분기 시적 충격과 화학 제품 스프레드의 약세가 지속된 영향"이라며 "반도체는 전방 수요부진과 공급 축소 사이 업황이 개선되거나 악화되는 신호를 기다리는 중이며, 이는 한국 기업이익 레벨을 결정하는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