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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 30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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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3.03.08 17:56 ㅣ 수정 : 2023.03.08 17:56

LG유플러스 콘텐츠 전담 조직 ‘STUDIO X+U’ 제작
아워게임 IP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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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게임 : LG트윈스’ 스틸 컷 [사진=LG유플러스]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LG유플러스(LGU+)는 자사 콘텐츠 제작 전담 조직 ‘스튜디오 X+U’가 제작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이하 아워게임)가 오는 3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고 8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은 프로야구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을 기록한 8부작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역대급 전력으로 2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 LG트윈스의 ‘리얼한 1년’을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아워게임 제작을 위해 지난 1년간 LG트윈스를 밀착 취재했다. 100여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총 144개 경기, 약 2500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 분량은 1.2 페타바이트로 이는 4K(UHD)급 영화 1만3200편, 미국 의회 도서관 78개 분량에 달하는 규모다.

 

또한 스포츠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적 특성에 맞춰 다양한 촬영 장비가 동원됐다. 필드에는 초고화질 시네마 카메라를, 덕아웃에는 리모트 로보캠을 설치해 중계화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치진과 선수들의 대화를 리얼하게 담았다. 초고화질 시네마 캠부터 매트릭스 캠, 고프로 등 5개 이상의 카메라를 투입해 LG트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트윈스의 오랜 ‘찐팬’으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나레이션)를 맡은 것도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스튜디오 X+U를 중심으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며 플랫폼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 상무는 “LG트윈스의 생생한 1년을 기록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에 많은 제작 역량을 쏟았다”며 “추후 아워게임 IP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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